크로스플랫폼 회사인 메인소프트(Mainsoft)의 기술전도사(technology evangelism) 담당이사이다. J2EE 어플리케이션의 개발과 유지에 대한 메인소프트의 기술을 통해 ASP.NET과 비주얼 스튜디오 2005의 저력을 알리는 데 전념하고 있다. 메인소프트 이전에 그는 로이터 통신사에서 월스트리트 커뮤니티를 위한 재정과 커뮤니케이션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아키텍처로 일했었다. 카지노에서 은행, 교도소, 공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를 디자인하고 구현한 개발과 아키텍처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한편, 프로 스포츠의 열렬한 팬이기도 한 그는 축구를 특히 좋아하며, 아직도 브루스 어리나(Bruce Arena) 감독이 미 월드컵 대표팀에 불러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Microsoft MVP이며, 고수닷넷 VC++ .NET 부시삽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아티클을 작성하고 있고, 오프라인 세미나를 진행하기도 한다.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 ‘ASP.NET 개발자를 위한 Ajax 프로그래밍’을 연재하였고, 요청에 따라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글을 쓰고 있다. SK Telecom, LG 생명과학, SK C&C, 한일시멘트, 하나로텔레콤 DRM(Digital Rights Management) 프로젝트와 웹 사이트 리뉴얼 프로젝트 경력을 갖고 있다. 여러 프로젝트를 겪으면서 기술적인 내공과 더불어 효율적으로 일하는 능력, 더 나아가 따뜻한 대인관계가 필요하다고 느껴 이를 배양하는 데 힘쓰고 있다. 자신의 실력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기존 지식들을 정리하여 다른 이들과 토론하고 공유하고자 패왕넷(http://www.paewang.net)을 운영하고 있다. 한때 보안전문가를 꿈꾸었고, 지금은 컨설턴트나 기술전도사(evangelist)를 희망하면서, IT 유목민에서 21세기 르네상스인으로 발돋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