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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를 위한 직업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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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를 위한 직업 백과

: 가슴 뛰는 내 일의 발견

이랑 저 / 신동민 그림 | 꿈결 | 2013년 10월 0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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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0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458쪽 | 730g | 150*214*30mm
ISBN13 9788998400095
ISBN10 89984000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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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랑
한국고용정보원(www.keis.or.kr)에서 직업과 진로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직업 세계의 변화를 분석하고, 진로 교육과 취업 지원에 필요한 다양한 직업 정보를 연구·개발한다. 대학에서 심리학, 경제학, 경영학을 전공 또는 부전공하며 진로를 고민했고, 서울대학교에서 산업인력개발학 전공으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한겨레신문〉에서 ‘이랑의 미래 직업 탐방’,‘ 이랑의 꿈 찾는 직업 이야기’ 등을 연재했으며, 글을 쓰고 기획한 책으로 《 십대를 위한 직업 콘서트》, 《선생님! 진로 상담이 필요해요》, 《 색다른 직업 생생한 인터뷰》 등이 있다.
그림 : 신동민
수상한 중학 수학책》, 《단어는 외롭지 않다 1, 2》, 《스타 쌤 중학 영어를 잡아 줘! 1, 2, 3》, 《최진기의 뒤죽박죽 경제 상식》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고, 현재 열심히 그림을 그리면서 길고양이 밥 주는 걸 빼먹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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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회사이자 생활용품 업체 존슨앤드존슨은 1982년 발생한 타이레놀 독극물 사건으로 한때 존폐의 위기
를 맞은 적이 있었습니다. 존슨앤드존슨에서 생산한 약인 타이레놀을 복용한 소비자 일곱 명이 사망하였는데, 당시 타이레놀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청산가리가 검출되면서 미국 전역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다행히 경찰 수사 결과 누군가 고의로 캡슐에 독극물을 투입한 걸로 밝혀져 회사는 혐의를 벗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독극물 사건보다 더 놀라웠던 건 위기에 대응하는 회사의 대처 방식이었습니다. 존슨앤드존슨은 신속하고도 솔직한 대응으로 시중에 판매된 타이레놀을 전량 회수하고, 진짜 원인이 밝혀지기까지 소비자들에게 타이레놀을 복용하지 말라는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결국 위기에서 발뺌하거나 나몰라라 하지 않는 태도에 소비자들은 사건 이후에도 회사를 계속 신뢰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아무리 큰 기업이라도 기업을 경영하다 보면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위기를 맞을 때가 있습니다. 이때 기업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게 되는데, 회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도 하지만 누군가의 전문적인 조언이나 도움을 받으며 위기를 극복하기도 합니다. 바로 이런 조언가의 역할을 하는 사람을 우리는 경영컨설턴트라고 부릅니다. ([경영컨설턴트] 본문 중에서)

[인터뷰]
“의사는 마치 자동차엔지니어나 경찰처럼 어떤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일을 합니다. 의학적 문제를 찾는 과정에서는 무엇보다 환자와 보호자의 말을 잘 경청하고 이해하는 자세가 중요하죠. 또 다른 직업에 비해 수입이 좋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직업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그만큼 하는 일과 준비 과정이 길고 어렵답니다. 의사가 진출할 수 있는 분야도 다양한 편인데, 개인 병원을 운영하는 개원의 외에도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거나 기초과학 연구소, 보건복지부 공무원, 세계보건기구(WHO)의 보건행정가 등 적성에 따라 다양한 곳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_충북대병원 소화기내과 한정호 교수 ([의사] ‘인터뷰’ 중에서)

[죽음의 땅, 러브 캐널]
1892년 미국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에 러브 캐널(Love Canal)이라는 운하를 건설하려는 계획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업을 추진한 윌리엄 러브는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1.6킬로미터 길이에 3~12미터 깊이의 거대한 웅덩이만을 남긴 채 운하 건설을 중단하고 맙니다. 그 뒤 후커화학(Hooker Chemical)이란 회사가 이 땅을 인수해 1942년부터 1950년까지 유독성 화학 물질과 각종 쓰레기를 구덩이에 매립했습니다. 심지어 2차 세계 대전 당시 발생한 유해 폐기물까지 이곳에 묻혔습니다. 1953년, 후커화학은 공장을 이전하면서 이 부지를 단돈 1달러에 나이아가라 시에 기증하게 됩니다. 그리고 시는 이 부지를 주거지와 초등학교터로 활용했습니다. 그런데 그 후로 이곳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에 치명적인 현상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정신 박약, 심장 질환, 신장 질환을 앓게 되고, 비온 뒤 고인 물에 돌멩이가 부식되기도 했습니다. 바로 심각하게 오염된 부지 때문이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미국에서는 토양 환경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졌고, 오염부지정화연구원들의 활동도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오염부지정화연구원] ‘지식을 키우는 읽을거리’ 중에서)

주식 시장에 주식 중개인이 있듯, 탄소 시장에는 배출권 거래를 중개하는 탄소배출권거래중개인이 있습니다. 기후 변화 협약과 교토 의정서라는 국제법에 의해 탄생한 직업으로 유럽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탄소 사업(Carbon Business)을 일반명사처럼 사용할 정도로 이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탄소배출권거래중개인의 주요 업무는 배출권의 거래, 탄소 시장 분석, 배출권 가격 예측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 직업은 종종 증권 중개인과 비교되곤 하는데, 증권 중개인이 고객의 주문을 받아 대신 증권을 사고파는 걸 중개하는 것처럼, 탄소배출권거래중개인은 탄소 배출권의 거래를 중개합니다. 탄소배출권거래중개인은 일종의 원자재 분야의 증권 중개인과 비슷합니다. 원자재와 마찬가지로 수요와 공급, 그리고 시기와 지역의 수급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분석과 예측이 중요합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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