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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는 예스 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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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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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0.4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7.9만자, 약 2.8만 단어, A4 약 5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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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운 생각이 없으면 되는 일이 없다

作人에 無點眞墾念頭하면 便成個花子하여 事事皆虛하며
작인 무점진간념두 변성개화자 사사개허
涉世에 無段員活機趣하면 便是個木人이니 處處有碍니라.
섭세 무단원활기취 변시개목인 처처유애

사람에게는 한 점의 참다운 생각이 있어야 한다. 참다운 생각이 없으면 곧 허수아비나 마찬가지이며, 하는 일마다 헛돌기만 할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한 가닥 원활한 맛이 없으면 이것은 곧 장승이나 마찬가지이며, 가는 곳마다 길이 막힐 것이다.

사람에게는 생각하는 힘이 있다. 그러나 모두 똑같은 생각을 하지는 않는다. 똑같은 것을 보고도 누구에게는 별것 아닌 일이 누구에게는 심각한 일이 된다. 그것은 바로 사고력의 차이 때문이다. 생각하는 힘이 큰 사람은 작은 것에서도 큰 깨달음을 얻고, 생각하는 힘이 작은 사람은 큰 것을 보고도 작은 깨달음조차 얻지 못한다.
생각의 힘은 실제로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한 예를 들어 보면, 소련 철도국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이 있었다. 그는 실수로 냉동 화차 속에 갇히고 말았다. 문이 열리지 않아 그는 빠져 나갈 수가 없었다. 소리를 질러도 밖에서는 들리지 않는 듯했고, 문을 두드려 보아도 아무 소용 없었다. 그는 이제 누군가 문을 열었을 때가 아니면 빠져 나갈 수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그는 아무도 자신을 구해 주러 오지 않는다는 절망에 빠졌다. 추위에 점점 몸이 저려 오는 것을 느낀 그는 죽음이 다가온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벽에다 자신의 상태를 기록해 나갔다.
“몸이 점점 차가워진다……. 춥다……. 몸이 얼고 있다……. 정신이 몽롱하다……. 이제 나는 죽는다…….”
얼마 뒤, 회사 직원 중 하나가 화차 문을 열었다. 그러나 이미 그는 차가운 시체가 되어 누워 있을 뿐이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그가 얼어 죽었다고 생각한 냉동 화차는 오래 전에 고장이 났었다. 그가 발견될 당시 화차 안의 온도는 섭씨 13도였으므로 얼어 죽을 일은 없었던 것이다.
이처럼 마음먹기에 따라 자신을 죽음으로 내몰 수도 있고, 행복의 가운데에 들어설 수도 있는 것이다.
생각하는 힘이 없는 사람을 보고 허수아비라고 부르는 까닭은 몸은 존재하지만 머릿속에 생각이 없기 때문에 허수아비와 같다고 하여 조롱하는 뜻으로 그렇게 부르는 것이다. 생각이 없으면 자기만의 생각도 없을 것이고, 자기 의견을 내놓는 일도 없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결국 능동적으로 자기 자신의 의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뜻대로 움직이게 된다. 만약 좋은 사람이라면 좋은 행동을 할 테지만, 나쁜 사람을 만나 그의 뜻대로 움직이게 된다면 나쁜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다. 이것은 제대로 사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주인은 바로 자기 자신이 되어야 한다. 다른 사람의 뜻대로 살아간다면 그의 인생을 사는 것이지, 자기 인생을 산다고 할 수 없다.
그러므로 반드시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생각하는 힘이 없으면 자기 몸의 주인이 될 수 없으며, 어려운 일에 부딪혔을 때 극복해 내는 힘조차 낼 수 없다. 생각하는 것을 멈추지 말고 계속해서 생각하라. 사고력을 길러 깨달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라. 세상에는 무궁무진한 깨달음이 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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