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여행자들이 가장 일반적으로 선택하는 코스가 바로 슈퍼시티 2박 3일 코스이다. 눈 깜짝할 사이 지나가버리는 2박 3일의 금쪽같은 시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지내고 싶은 당신에게 추천해 마지않는 코스. --- p.18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미슐랭 가이드. 아시아 최초로 미슐랭 가이드 도쿄가 발간된 이후 2008년 12월 홍콩, 마카오판이 발간되었다. 발간 당시 총 51개의 레스토랑이 등재되었는데 별 3개를 받은 레스토랑이 홍콩과 마카오 각각 단 한 군데씩이었을 만큼 까다로웠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선 접할 수 없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홍콩여행에서 빠뜨릴 수 없는 미션이라 하겠다. --- p.31

홍콩 섬을 여행하는 또 하나의 방법, 트램. 트램은 HK$2로 요금이 저렴하고 버스와 달리 노선도 단순해서 트램 초보자도 목적지까지 큰 어려움 없이 갈 수 있다. 특히 트램 2층에서 내려다보는 홍콩의 모습은 색다르다. --- p.336

까우룽 월 시티라고도 불리는 까우룽 시티는 옛 카이 탁 국제공항이 있던 곳으로 지금은 현지인의 삶의 터전으로서 가장 로컬스러운 모습을 간직한 거리다. 까우룽 시티까지 찾아가기가 만만치 않아 여행자에게는 외면 받았던 지역이지만 숨은 맛집과 볼거리들이 풍성해 시간적으로 넉넉하다면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하다. 특히 타이 말레이시아 식당이나 타이 마사지집이 많이 운집해 있다.

<b>친절한 가이드북을 들고 홍콩으로 떠나는 오감만족 여행!</b><br/><br/>한국인의 취향과 여행 패턴 분석을 통해 얻은 친절한 여행팁<br/>홍콩 섬 전체 지도와 지역별 상세 지도 수록 <br/>홍콩여행의 달인이 엄선한 베스트 숙소와 명물 먹을거리<br/>가격대별, 테마별, 일정별 홍콩 여행 스케줄 제안<br/>센트럴, 침사추이, 코즈웨이 베이 등 핵심 코스<br/>소호거리, 야우마테이, 란타우, 섹오 등 비밀 코스 소개<br/>All About 홍콩 쇼핑 포인트 & 홍콩 10대 진미<br/><br/>셀프 트래블 가이드북(Self Travel Guidebook)은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여행지를 엄선하여 각 여행지의 전문 여행가들이 한국인의 여행 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하여 발품을 팔아 쓴 방대하고 정확한 데이터를 편집하여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가이드북이다. Self Travel Guidebook 『홍콩』 역시 홍콩 여행 베테랑인 저자가 지역별, 여행 테마별로 한국인에 꼭 맞는 여행 루트를 콕콕 집어주는 ‘홍콩 트래블 플랜’을 기본으로, 홍콩의 명물 음식 정보도 곁들여진다. <br/>무엇보다 이 책의 장점은 홍콩의 주요 명소의 방향을 알려주는 친절한 파노라마 사진이다. <br/>지역별 코스에는 지하철역의 출구를 나오자마자 보이는 주변 모습이 파노라마 사진으로 실려 있으며, 출구를 중심으로 한 주요 명소의 방향이 꼼꼼히 표시되어 있다. 이 사진 한 장이면 길을 헤매지 않고 찾아갈 수 있을 정도로 사진 정보가 빵빵하다. <br/>또한 홍콩 여행 전문가도 감탄한 초정밀 지도와 주요 지역의 상세지도를 수록했다. 저자가 현지에서 직접 걷고 골목 하나하나까지 꼼꼼히 확인하며 만든 초정밀 지도는 클로즈업 시리즈만의 자랑. 모든 도로ㆍ볼거리ㆍ건물에는 영어ㆍ중국어ㆍ한글이 빠짐없이 병기되어 있으며, 지하철역의 출구 번호는 물론 출구 방향까지 꼼꼼히 표시되어 있어 원하는 곳을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지도를 자세하게 살펴보면 숨은 명소, 영화 속 모습 그대로인 실제 촬영지, 한국인의 입에 꼭 맞는 맛난 먹을거리, 돈 버는 쇼핑 노하우 등 알짜 여행 정보를 가득 담고 있다. 또한 한국인의 입을 만족시킬 진정한 맛집을 골라내기 위해 저자들이 직접 맛보고 평가한 레스토랑만을 엄선해서 소개하고 있으며, 실속파 쇼퍼홀릭을 위한 쇼핑 노하우와 일정 짜기의 고민을 완벽히 해결해 주는 모델 코스도 제시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