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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독법 (개정판)
eBook

동화독법 (개정판)

: 유쾌하고도 섬세하게 삶을 통찰하는 법

[ EPUB ]
김민웅 | 이봄 | 2017년 06월 2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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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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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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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6.56MB ?
ISBN13 9791186195215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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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은 이 미운 오리 새끼가 자신이 백조라고 하지만 그걸로 오만해지지 않았다는 정도로 마무리합니다. 그러나 미운 오리 새끼가 백조임이 판명되었다고 해서 세상이 그만큼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백조는 백조의 세계로 귀환했을 뿐이에요. 그거 전에 속해 있던 농장의 현실은 백조의 덕을 본 게 없습니다.”--- p.56

“신데렐라 이야기에 등장하는 유리구두는 단지 신분상승의 상징이라기보다는 그토록 힘들게 살면서 부당하게 모욕당하며 짓밟히며 살아온 삶을 보상해주는 마음과 힘의 상징입니다. 맑은 유리구두를 통해 들여다보이는 발에는 지난 세월의 삶이 투명하게 드러납니다. 그 삶을 따뜻하게 감싸 안아 무도회에 오르게 하는 세상이 바로 신데렐라 이야기가 꿈꾸는 희망입니다.”--- p.80

“솔로몬의 초점은 이 아이가 누구에게 돌아가는 것이 아이 자신을 위해 좋은지에 맞춰진 겁니다. 이것이 솔로몬의 특별한 시선입니다. 솔로몬에게는 아이의 행복이 최우선의 가치였습니다.”--- p.95

“인어공주를 이 세상 그 누구보다 사랑한다면서 애정표현까지 적극적으로 했던 바로 그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그 사랑을 배반한 거예요. 왕자에게 인어공주는 대체욕망의 대상일 뿐이었음이 입증된 것입니다. 그것도 자기에 대한 인어공주의 사랑까지 들먹이면서 말이지요.”--- p.148

“「토끼전」의 토끼는 아무것도 모르는 산간의 힘없는 민초가 아니라, 세상이 자기를 알아주지 않아 출세하지 못한 초라한 서생입니다. 몸은 초야에 있으나 기회만 주어지면 벼슬자리로 달려갈 준비를 하고 있는 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점잖은 척하지만 속은 엉큼하지 않았나요?”--- p.177

“세상으로부터 천시당해온 존재들이 빼앗겼던 자신들의 권리를 되찾고 역사의 주역으로 등장하는 겁니다. 이는 동과 서를 막론하고 민중의 가슴 속에 깊이 흘러온 염원을 압축하고 있습니다.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이들이 하나의 마음이 되어 손을 잡고 앞으로 나간다면 새로운 미래는 이루어진다는 희망이 모모타로나 브레멘 음악대 두 이야기 모두에 담겨 있는 거지요. 민담 내면에 존재하는 인류적 보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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