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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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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로맨스

: 세상 끝, 내 삶에 바람이 불었다

[ EPUB ]
강수정 저,사진 | 소담출판사 | 2010년 10월 2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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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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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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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4.2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9.1만자, 약 3만 단어, A4 약 58쪽?
ISBN13 9788973819492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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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강수정
전직 경향신문사 출판국 레이디경향 기자. 대기업 사보, 여행 전문지 등에서 인물 취재 및 여행기를 담당해왔다. 현장 취재를 통한 다큐멘터리식 자기계발서를 집필하기 위해 수백 명의 사람들과 인터뷰를 나누던 중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질문에 그들은 하나같이 ‘배낭여행’을 꼽았다. 그것도 가장 먼 곳, 라틴아메리카로의 탈출을 원했다. 여행자들에게 뒤늦게 알려진 라틴아메리카를 대부분 마지막 여행지라 말한다. 하지만 라틴아메리카는 시작점이라 감히 말하고 싶다. 좀 더 젊은 나이에, 좀더 열정적일 때 그리고 좀더 낭만을 필요로 할 때 떠나야 할 곳임을 깨달았다. 유럽 배낭여행을 비롯해 아시아, 미국, 캐나다, 지중해 등 많은 나라를 여행했지만 단연 으뜸은 라틴아메리카였다고 손꼽는다. 저서로는 『하늘여행』, 『회사가 직장동료를 당신의 적으로 만드는 비밀 44』이 있다. humandocu.so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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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강렬한 태양이 좋아요. 태양이 나를 남쪽으로 이끌었어요.”
“사는 게 지루했어요. 모험을 하고 싶었어요.”
“가장 먼 곳으로 가고 싶었어요. 사랑을 잃고 너무 힘들었거든요. 도망치고 싶었죠.”
“남들이 쉽게 가지 않는 곳을 누구보다 먼저 가고 싶었어요. 난 특별하니까요.”
“따뜻한 마음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들었어요.”
“그냥 라틴이 좋아요. 그 다듬어지지 않은 열정이 매혹적이에요.”
우리가 라틴아메리카를 여행하는 이유는 천 가지도 넘었다.
---「발문」

탱고의 본고장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선 탱고의 리듬에 몸을 맡기고, 와인 산지 아타카마에선 와인과 달콤쌉싸래한 로맨스를 즐기며, 길을 걷다 마주친 동네 꼬마들과 코카콜라를 걸고 내기 축구시합을 하며 가슴을 열었다. 뜨거운 모래사막에선 샌드보드를 만끽하는 젊음에 매혹당하고 마추픽추에선 심장을 짓누르는 야릇한 경험을 통해 압도적인 존재의 미를 느꼈다. 설렘과 매혹, 그리고 가슴을 여는 것. 이것이 바로 로맨스의 본질 아닌가. ---「프롤로그」중에서

라틴아메리카의 겨울 안개를 상상해봤는가. 라틴아메리카에도 겨울이란 계절이 있느냐는 질문을 의외로 많이 받았다. 그리고 나 또한 남미는 항상 따뜻하고 온화한 계절만 존재할 거란 생각을 한 적도 있었다. ‘정열의 나라’라는 수식어가 늘 붙어 있는 그곳에 계절 순서상 겨울을 표기할 뿐 겨울다운 겨울이 있을까 하고 말이다. 그런데 라틴아메리카에선 ‘겨울’이란 단어 하나로 설명하기 아까운 야릇한 날씨들이 연출되곤 했다. 작위적으로 만든 것 같은 묘한 분위기가 시간대별로 변화무쌍한 변신을 했다. 코르코바도 언덕에서 도시 전체를 한 눈에 내려다보고 있는 예수상을 보러 가는 길에 만난 브라질의 날씨가 그랬다.
---「안개 자욱한 리우데자네이루의 예수상을 훔쳐보다」중에서

“마추픽추에 왔으니 더 이상 바라는 게 없어. 여기 함께 와줘서 고마워. 사랑해.”
눈을 감고 듣는데 마치 내게 하는 말처럼 부드럽고 감미로웠다. 살랑살랑 부는 바람결에 그의 말은 햇살처럼 따스했다. 어느새 조용해졌다. 눈을 살포시 떠보니 그들은 저만치 걸어가고 있었다.
---「마추픽추를 보러 왔어요」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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