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준 : 1957년 전남 법성포에서 태어났다. 1984년 『시인』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세상의 길가에 나무가 되어』, 『그 숲에 새를 묻지 못한 사람이 있다』, 『다만 흘러가는 것들을 듣는다』, 『적막』, 산문집 『쓸쓸한 날의 여행』, 『작고 가벼워질 때까지』, 『꽃이 진다 꽃이 핀다』 등을 펴냈다.
유용주 : 1960년 전북 장수에서 태어났다. 1991년 『창작과비평』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가장 가벼운 짐』, 『크나큰 침묵』, 산문집 『그러나 나는 살아가리라』, 『쏘주 한 잔 합시다』, 성장소설 『마린을 찾아서』 등을 펴냈다. 1997년 제15회 신동엽창작기금을 받았다.
안상학 : 1962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다. 1988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그대 무사한가』, 『안동소주』, 『오래된 엽서』, 평전 『권종대―통일걷이를 꿈꾼 농투성이』 등을 펴냈다.
한창훈 : 1963년 전남 여수에서 태어났다. 1992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바다가 아름다운 이유』, 『가던 새 본다』, 『세상의 끝으로 간 사람』, 『청춘가를 불러요』, 산문소설 『바다도 가끔은 섬의 그림자를 들여다본다』, 장편소설 『홍합』, 『섬, 나는 세상 끝을 산다』 등을 펴냈다. 제3회 한겨레문학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