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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거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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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거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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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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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46.0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45쪽?
ISBN13 9791185502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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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쥘리앵 프레비외
1974년 프랑스 그르노블에서 태어났다. 조형예술작가로 경제, 정치, 첨단과학기술, 문화산업 등 광범위한 주제를 아우르는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중 『입사거부서』는 그가 다양한 고용주들에게 7년 동안 보낸 편지들로 구성되어 있다. 신문에 실린 채용공고를 보고 자신이 입사를 거부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1천 통이 넘는 편지를 구구절절 적어 보냈는데, 이 책은 그 편지들을 선별해서 엮은 것이다. 그는 부조리한 유머와 저항의 시도 사이에서, 오늘날의 현실과 사회적 관례에 혼란을 가중시켜 문제를 드러내는 데 전념하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그 현실과 관례를 더욱 잘 조명하기 위해 오히려 산업 사회의 시스템과 그 작동 원리를 이용하고 있다.

『입사거부서』는 최근 서울 문래예술공장에서 전시된 바 있다. 또한 미국 프로비던스의 RISD미술관, 프랑스 파리의 퐁피두센터, 오스트리아 빈의 시립미술관, 독일 베를린의 세계문화의 집에서도 전시되었다. 2014년 쥘리앵 프레비외는 마르셀 뒤샹 예술가상을 수상했으며 여러 미술학교와 대학교에서 초빙 교수로 일하고 있다.
지은이 쥘리앵 프레비외Julien Previeux
1974년 프랑스 그르노블에서 태어났다. 조형예술작가로 경제, 정치, 첨단과학기술, 문화산업 등 광범위한 주제를 아우르는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중 『입사거부서』는 그가 다양한 고용주들에게 7년 동안 보낸 편지들로 구성되어 있다. 신문에 실린 채용공고를 보고 자신이 입사를 거부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1천 통이 넘는 편지를 구구절절 적어 보냈는데, 이 책은 그 편지들을 선별해서 엮은 것이다. 그는 부조리한 유머와 저항의 시도 사이에서, 오늘날의 현실과 사회적 관례에 혼란을 가중시켜 문제를 드러내는 데 전념하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그 현실과 관례를 더욱 잘 조명하기 위해 오히려 산업 사회의 시스템과 그 작동 원리를 이용하고 있다.
『입사거부서』는 최근 서울 문래예술공장에서 전시된 바 있다. 또한 미국 프로비던스의 RISD미술관, 프랑스 파리의 퐁피두센터, 오스트리아 빈의 시립미술관, 독일 베를린의 세계문화의 집에서도 전시되었다. 2014년 쥘리앵 프레비외는 마르셀 뒤샹 예술가상을 수상했으며 여러 미술학교와 대학교에서 초빙 교수로 일하고 있다.

옮긴이 정흥섭
아주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프랑스 낭시 국립예술학교와 스위스 제네바 고등예술학교에서 순수예술을 전공했다. 대안공간 루프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프랑스 뮐루즈, 스위스 제네바, 독일 라이프치히, 터키 이스탄불 등에서 다수의 기획 전시와 국제비엔날레에 참여한 바 있다. 복합문화공간 <비둘기암살단> 기획을 계기로 예술의 외연적 확장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문화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실험적 창작공간인 <똑바로걷는게>를 운영하며, 예술가와 문화기획자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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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귀사의 채용공고에서 몇 가지 오류를 발견하였습니다. 귀사는 구직자들에게 “성공적인 삶을 원한다면…”이라고 하고는 입사 후 6~9개월간 법적 최저임금의 65%를 약속하셨습니다. 성공적인 삶과 박한 임금 사이에는 어떤 인과관계가 성립되어 있는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 귀사에서 제안한 일자리를 거절하며 추후에는 이런 종류의 큰 실수가 없기를 바랍니다. ---「쥘리앵 프레비외가 보낸 입사거부서」중에서

저희 채용공고를 그토록 세심하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귀하께서는 채용공고의 목적과 대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 본 공고는 현직에 계신 분들의 퇴사를 부추기려는 것이 아니고, 아직까지 근무 경력이 없거나 사회 경험이 적은 구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입니다. … 저희 업체에 지원하지 않겠다는 귀하의 뜻은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저희 회사의 채용안은 앞으로도 동일하게 유지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회사로부터 받은 답장」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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