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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자, 한번 살아본 것처럼 아모르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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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자, 한번 살아본 것처럼 아모르파티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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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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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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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5.6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3.8만자, 약 1.1만 단어, A4 약 24쪽?
ISBN13 9791196076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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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윤슬
작가, 평생교육사, 독서지도사, 출판인.
윤슬글방에서 글쓰기 강좌 진행, 윤슬 성장경영 연구소에서 공저쓰기프로젝트를 진행(언니들 인생을 리셋하다 출간,2016). 독서모임 소나무 진행. 책 강연.
저서로는 행복한 백만장자, 마중물, 오늘 또 한걸음, 책장 속의 키워드, 언니들 인생을 리셋하다(공저)가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처음으로 떠나는 해외여행.
처음으로 만나는 사람.
처음 시작되는 것에는
약간의 설레임과 두려움이 늘 공존합니다.
처음이지만, 서툰 티가 나지 않기를 바라고.
처음이지만, 너무 힘들지 않기를 바랍니다.
즉, 처음이지만, ‘처음처럼’ 기록되지 않기를 희망합니다.
하루에 한번 고개를 들어
파란 하늘을 찾는 이유가 거기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를 찾아온 스물 몇, 혹은 서른 몇 살.
생애 처음입니다.
물론 마흔 셋, 쉰 몇.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인데, 잘했어.’
‘그럴 수도 있지’라고 너털웃음 지을 수 있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실수가 늘어나면서 자꾸만 용기를 잃어갑니다.
‘세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하는데,
세상을 향하는 걸음에는 두려움이 늘어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한번 살아본 것처럼, 살아보면 어떨까.
한번 해봤던 것처럼, 시도해보면 어떨까.
한번 만나봤던 것처럼, 만나보면 어떨까.
한번 해보았던 일을 다시 할 때 두려움을 덜 느끼고,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처럼 말입니다.
인생은 우리에게 질문을 던져옵니다.
“어떻게 살고 있니?”
망설이며 주저했던 청춘의 시간을 조금 넘긴 요즘,
질문의 대답이 한결 가벼워진 것을 느낍니다.
“살자 한번 살아본 사람처럼”이라고 마음 먹은 후부터.
- 벚꽃 가득한 창가에서 윤슬
---「프롤로그」중에서

릴케의 충고처럼 청춘에게 필요한 문장은 ‘일단 살아보기’입니다.
스물이라면 서른을 살아보는 것.
서른이라면 마흔을 살아보는 것.
마흔이라면 오십을 살아보는 것
오십이라면 육십을 살아보는 것.
‘어떠할 것이다’라는 추측보다 ‘어떠했다’라는 삶으로 증명해야 합니다.
자신에 대한 신뢰감.
자신에 대한 확신.
그 모든 것들은 ‘살아내는 과정’속에서 만들어지는 것들입니다.
그러니, 일단 살아봐야 합니다.
아니, 살아야 합니다.
---「일단 살아보기」중에서

하루쯤은 적당하게 쉬고, 적당하게 먹고, 적당하게 놀고, 적당하게 자도 괜찮습니다.
하루쯤은 괜찮습니다.
‘늘, 항상’이라는 부사도 있지만, ‘가끔, 한번쯤은’이라는 부사도 있습니다.
힘들면 가다가 잠시 쉬어도 됩니다.
누가 쫓아오는 것도 아니고, 누구에게 자랑할 것도 아닙니다.
쫓기지 말고, 지치지 말고, 자신의 호흡으로 가십시오.
인생, 생각보다 먼 길입니다.
---「생각보다 먼 길」중에서

사람에게서 무엇을 발견하느냐는 오로지 ‘바라보는 사람’에게 달려있습니다.
부족함이든. 특별함이든.
들여다보는 마음에 달려있습니다.
똑같은 상황을 두고 누군가는 ‘소심하다’라고 말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세심하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먼저 살펴봐야 합니다. 그 사람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사람은 익숙해지면 무뎌지기 마련이고,
‘익숙한 것’ 좋은 것이라고 해석하기 쉽습니다.
‘익숙한 시선’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으로 들여다봐야 합니다.
세상도.
사람도.
---「익숙한 시선」중에서

웅크림의 시간. 방황의 시간.
그 모든 것들은
인생에서 한 번은 지나가야 할 사춘기처럼 피할 수 없는 이름입니다.
인생이란 가장 좋은 것만으로 살아가지도,
가장 아픈 것만으로 살아가지 않습니다.
약간 좋은 것들과 약간 아픈 것들이 절묘한 비율로 찾아 들어오는 것.
그것이 ‘인생’입니다.
무너지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조금만 더 버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곧, 곧 동풍이 불어올 것입니다.
곧.
---「곧, 동풍이 불어올 것입니다」중에서

가는 마음 애써 잡지 않으려고 합니다.
오는 마음?애써 막지 않으려고 합니다.
빌린 마음 남지 않도록 밑진 마음 생기지 않도록.
가는 마음 잘 보내주고.
오는 마음 잘 맞이하면서 살아가보려고 합니다.
세상에 영원한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마음의 생로병사(生老病死), 그 길을 허락할까 합니다.
---「마음의 생로병사」중에서

중세 유럽의 수도승들은 서로 만나면
‘메멘토 모리(Memento Mori)’라고 인사했습니다.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죽음을 기억하라. ‘당신도 죽는다’는 것을 잊지마라.
언젠가 우리에게도 죽음의 그림자가 찾아올 것입니다.
하늘과 바람이 길을 비켜주고 별들이 모든 아픔을 대신 삼켜주는,
그날이 찾아올 것입니다. 언젠가는.
처음 온 그 날처럼 울고 있을지, 어느 때보다 환하게 웃고 있을 지.
지금으로서는 알 길이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에게도 그 날이 올 거라는 사실입니다.
영원할 것 같은 이 기차에서 내리는 날,
너그러운 미소로 손 흔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메멘토 모리(Memento Mori)」중에서

사람을 판단하는 일은 마땅히 두려운 일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의 그 사람이 내일 아침을 어떤 식으로 맞이할 지는 신의 영역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누군가를 판단하는 시간’이 아니라,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입니다.
우리가 들여다봐야 하는 것은 ‘누군가의 마음’이 아니라 ‘내 마음’입니다.
- p.51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
안도현 시인이 묻습니다.
‘너는 누구에게라도 그렇게 뜨거운 사람이 되어 본 적이 있느냐?’
함석헌 시인이 묻습니다.
‘온 세상이 외면해도 살뜰하게 고개흔들 사람을 가졌느냐?’
정현종 시인이 묻습니다.
‘사람이 온다는 건 실로 어마어마한 일이다.’
여기 기웃, 저기 기웃. 요리조리 생각덩어리를 굴려봅니다.
어떻게라도 인연을 맺어볼 요량으로 말입니다.
그 모습이 맘에 들지 않았는지. 법정스님께서 말을 건네옵니다.
‘함부로 인연을 만들지 마라.’
---「인연」중에서

‘시작하지 않으면, 시작되는 것은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작게 시작했던 것들. 쪼개어 시도했던 것들.
'어떻게든 되겠지'라며 덤벼들었던 것들.
그 모든 시도가 ‘오늘의 당신’을 만들었습니다.
좋든, 싫든 지나온 시간들의 합계가 ‘오늘의 당신’입니다.
오늘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을 살려야 합니다.
작게 시작하십시오.
쪼개어 시도하십시오.
‘어떻게든 되겠지’라며 덤벼드십시오.
만리장성의 시작도 첫 번째 돌을 옮기는 것에 있었습니다.
무엇이든 처음은 사소해보이기 마련입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시시하게 느껴졌습니다.
평가는 미루십시오.
자동합계가 끝나는 날, 자동정산됩니다.
그때 가서 평가해도 충분합니다.
---「자동합계가 끝나는 날」중에서

꾸준한 배움으로 인생을 향해 문을 두드릴 때,
세상이 말하는 '기회'가 찾아오고,
사람들이 말하는 '행운'이 찾아옵니다.
호기심을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두드림을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배움을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움직임을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구르는 돌에 이끼가 생기지 않는 것처럼.
삶에 이끼가 생기지 않아야 합니다.
멈춤없이 흘러야 합니다.
머뭇거리지 말고 나아가야 합니다.
---「구르는 돌에 이끼가 생기지 않는 것처럼」중에서

‘옳은 것’을 따질 수도 있지만,
‘좋은 것’이 따뜻하다는 것을 알기에.
‘나의 것’으로 살아야 하지만,
‘나의 것’만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좋은 것’을 발견하기 위해
‘나 이외의 것’을 들여다보기 위해 오늘도 쓰고 지웁니다.
---「쓰고 지웁니다」중에서

‘새로운 레시피’보다
‘신간도서’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이름난 요리교실’보다
‘독서모임’이 더 좋습니다.
‘할인마트’보다
‘중고서점’에 더 마음이 갑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포기했습니다.
주부 9단 되는 것.
---「살림보다 책이 좋습니다」중에서

실수를 허락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실수를 실패라고 기록하지 마십시오.
삶의 파편들이 곳곳에 박혀있는 지금까지의 인생을 부정하지 마십시오.
누가 뭐라고 해도 그 시간들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그 순간들이 있었기에,
이렇게 서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믿으십시오.
여기까지 오는 동안,
제일 고생하고,
제일 마음 많이 쓰고,
제일 많이 움직인 사람.
바로, 당신입니다.
---「참 멋진 당신」중에서

누구나 마음에서 차오는 것을 감당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표현해야 합니다.
안으로부터 차오르는 것을 세상과 만나게 해야 합니다.
그것을 긍정적으로 풀면 ‘열정’이 되고,
풀지 못하고 쌓아두면 ‘홧병’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것이 글쓰기라서,
글쓰기나 일기쓰기를 말하지만 꼭 글쓰기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것도 좋고, 운동도 좋습니다.
악기를 배우는 것도 좋고, 책읽기에 빠지는 것도 좋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표현하면서 살아가십시오.
긍정적으로, 열정적으로 풀어내십시오.
무엇이 되었든 분명, 인생을 잘 살아가는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표현하며 살아가십시오」중에서

인생의 의미는 누가 대신 만들어줄 수 없습니다.
인생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자기 자신’입니다.
인생은 보다 본질적이며, 근원적인 해석을 요구합니다.
그런 까닭에 ‘대리출석’은 용납하지 않습니다.
누구도 당신의 인생을 정의 내려줄 수 없습니다.
누구도 당신의 인생을 대신 맡아줄 수 없습니다.
인생의 의미, 당신이 찾아야 합니다.
---「인생의 의미」중에서

불안함을 견디지 못해
새로운 시작을 한 사람은,
같은 이유로 멈추기 마련입니다.
불안해서 시작한 일은, 불안하면 멈출 수밖에 없습니다.
불안함으로 시작하지 마십시오.
시작은 ‘불안함’이 아니라, ‘두근거림’이어야 합니다.
---「불안함으로 시작하지 마세요.」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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