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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과 함께 코펜하겐을 산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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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과 함께 코펜하겐을 산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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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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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04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381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0603289
ISBN10 8990603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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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존넨베르크
코펜하겐에 오래 살았던 울리히 존넨베르크는 자유 번역가와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다. 독일 인젤 출판사에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크리스마스 동화와 겨울 동화》(it 2694), 《스트레스 받은 이들을 위한 키르케고르》(it 2661),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하르츠, 작센, 스위스 등으로 가는 여행 실루엣. 기타 1831년 여름이야기》(it 2818) 등을 출간했다.
역자 : 김수은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 책 외에 옮긴 책으로는 곧 출간될 《세계권력 바티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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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에 안데르센은 매일 정오가 되면 “벤치에 앉아 작은 빵을” 먹기 위해 왕립 공원에 가곤 했다. 여기서 저녁식사 때까지 시간을 보냈다. 작가의 분신이기도 한 소설 《어느 바이올리니스트》의 크리스틴은 “점심 때 먹을 빵이 없는 날이 일주일에 사흘은 되었다.”“그는 하숙집 여주인에게 사실을 숨기고 점심을 밖에서 먹는 것처럼 행동했다. ……” 소설 속 인물처럼 안데르센은 점심 때 제대로 된 식사를 할 돈이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부끄러웠다.

……해안의 긴 산책로를 따라 가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인어 동상이 있다. 1913년 양조업자 칼 야콥센이 조각가 에드바르 에릭센에게 주문한 조각상으로 매우 빠르게 도시의 상징이 되었다. 그 때문에 1964년 어느 날 아침, 동상의 목이 베어져 있는 것이 발견되었을 때 일어난 소동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코펜하겐의 살인 사건 전담반이 수사에 개입했지만 잃어버린 목도 범인도 찾을 수가 없었다. 동상의 목은 나중에 다시 만들어야 했다. 그때부터 인어 동상은 언제나 암살의 희생물이 되었다. 목을 또 한 번 잃어버린 적이 있었고, 그 사이에는 팔 하나가 절단되기도 했다. 2003년에는 심지어 조각상 전체가 폭파되기도 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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