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B.A.)와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그리고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Th.M., 수료)에서 공부한 후 유학길에 올라,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D.Min.)를 취득하였다. 미국에서 오렌지카운티 소재 열린교회를 개척하여 8년간의 사역 후, 현재 애리조나(Arizona)에 있는 시에라비스타한인연합장로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로이드 존스의 신학연구』, 『기적은 이미 시작되었다』, 『마틴 로이드 존스에게 신앙의 길을 묻다』, 『존 맥아더에게 신앙의 길을 묻다』, 『조나단 에드워즈에게 신앙의 길을 묻다』, 『허밍버드의 도시』, 『책 읽는 그리스도인』 등이 있다.
설교자의 설교는 한 시간의 연주가 아닙니다. 몇 시간 준비해서 설교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설교는 평생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설교는 설교자의 삶의 넘쳐남의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한 사람을 만드는 데 최소한 20년이 걸리는데, 이런 의미로 하나의 설교를 만드는 데는 최소 20년이 소요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니 평생을 걸쳐서 만들어지는 것이 설교입니다. 설교자의 설교는 평생이라는 시간이 걸려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 p. 22.
설교자는 설교를 통해서 듣는 회중을 하나님 앞에 서게 해야 합니다. 설교를 통해 사람들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야 합니다. 설교를 통해서 자신의 죄인 됨을 발견하게 하고, 회개를 할 수 있도록 인도해야 합니다(마 4:17). 설교자는 신자들이 진정한 회개를 통해서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로의 회복을 경험하게 해야 합니다. --- p. 34.
설교자는 차라리 요점을 기록하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로이드 존스는 젊은 시절에는 원고에 충실했지만, 그의 노년에는 설교의 중요한 요점을 정리한 카드를 가지고 강단에 올라가 설교했습니다. 설교자의 설교는 회중에게 인격적으로 접근하는 것입니다. --- p. 66.
필자는 존 맥아더의 책들을 읽고, 그 다음 마틴 로이드 존스의 책들을 읽었고, 그리고 조나단 에드워즈의 책들을 읽었습니다. 왜냐하면 존 맥아더는 마틴 로이드 존스에게 영향을 받았고, 마틴 로이드 존스는 조나단 에드워즈에게 영향을 받았기에 그런 순서로 읽었습니다. 또한 조직신학의 책들도 읽어야 합니다. 할 수 있으면 한 신학의 방향의 책을 읽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한 논리나 이론이 아니라 저자가 목회자와 설교자로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하되 세계적으로 탁월한 설교가들의 사례를 많이 인용하여 집필했기 때문에 설득력이 있습니다. - 박광철 목사 (전 미국 죠이휄로쉽교회 담임)
하나님의 말씀 선포를 통해 회중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는 일에 있어서, 성경 본문에 충실한 강해설교가 적격임을 동의한다면 그리고 어제보다 더 나은 설교를 준비하기 원한다면 반드시 이 책을 필독하기를 권합니다. - 박승로 목사 (전 미주성결교회 총무)
초보 설교자에게는 지침서로서, 이미 경륜이 있는 설교자에게는 참고서로서, 매너리즘에 빠져 있는 설교자에게는 신령한 회초리로서 일독을 권합니다. - 곽기종 목사 (코트디부아르 선교사)
신앙의 지성인들 모두에게 일독을 권하고 주 예수께서 이 책을 귀하게 사용해 주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