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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0년 11월 3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16쪽 | 173*225*20mm |
| ISBN13 | 9788976776402 |
| ISBN10 | 8976776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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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도서 > 어린이 > 5-6학년 > 5-6학년 자기계발/생활 > 5-6학년 자기계발
- -국내도서 > 어린이 > 어린이 교양 > 자기계발/생활 >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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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아나운서(주)
이 책을 쓴 아나운서 주식회사는 소통이 경쟁력인 시대, 말과 관련된 컨텐츠를 제작ㆍ판매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서비스를 기획ㆍ유통하는 회사이다. 아나운서들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부터 기업의 CEO까지 21세기형 인재로 키우는 데 힘을 쏟고 있다.
http://www.theannouncer.co.kr
주요 저자
김민석 : 아나운서(주) 대표. 어렸을 때 말이 너무 없어서 부모님께 걱정을 많이 끼쳐 드렸다고 한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웅변 학원을 다니면서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나중에는 반장을 도맡아 할 만큼 성격이 활발해졌다. ‘말’을 전문으로 하는 아나운서, 기자, 앵커, 스포츠 에이전트 등의 직업을 두루 거쳤고, 지금은 IT 회사 CEO와 아나운서(주) CEO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호정 : 아나운서. 초등학교 때부터 아나운서가 되겠다고 결심하여 친구들이 연예인에 열광할 때 혼자 입에 연필 물고 발음 연습을 하기도 했다. 2001년에 미국에 영어를 배우러 갔다가 한인 방송국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하여 아나운서가 되었다. 부산 MBC에서 〈9시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약했고, 지금은 한국정책방송 KTV 아나운서로 일하면서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아나운서㈜ 소속 기관인 ‘맛있는 스피치’의 교육 팀장으로서 어린이 말하기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http://www.theannouncer.co.kr
주요 저자
김민석 : 아나운서(주) 대표. 어렸을 때 말이 너무 없어서 부모님께 걱정을 많이 끼쳐 드렸다고 한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웅변 학원을 다니면서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나중에는 반장을 도맡아 할 만큼 성격이 활발해졌다. ‘말’을 전문으로 하는 아나운서, 기자, 앵커, 스포츠 에이전트 등의 직업을 두루 거쳤고, 지금은 IT 회사 CEO와 아나운서(주) CEO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호정 : 아나운서. 초등학교 때부터 아나운서가 되겠다고 결심하여 친구들이 연예인에 열광할 때 혼자 입에 연필 물고 발음 연습을 하기도 했다. 2001년에 미국에 영어를 배우러 갔다가 한인 방송국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하여 아나운서가 되었다. 부산 MBC에서 〈9시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약했고, 지금은 한국정책방송 KTV 아나운서로 일하면서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아나운서㈜ 소속 기관인 ‘맛있는 스피치’의 교육 팀장으로서 어린이 말하기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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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아, 말을 잘하려면 뭐가 가장 중요할까?”
“그야 물론 머리가 좋아야 하지 않을까요?”
“머리 좋은 사람이 말도 잘하는 경우가 많기는 해.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아.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자신감이야.”
“아아!”
“태양이는 스스로 자신감이 있다고 생각하니?”
“아니요. 많은 사람들 앞에만 서면 왠지 주눅이 들고 제가 이상하게 보일까 봐 걱정이 돼요. 저한테 자신감 좀 주시면 안 될까요?”
“안 돼! 자신감은 자기 스스로 만들어 가는 거야. 태양이도 가족들이나 친한 친구들과 있을 때는 이야기하는 게 별로 어렵지 않지? 많은 사람들 앞에 설 때도 마음을 편하게 먹고 ‘나는 말을 잘한다’ 하고 자신에게 주문을 걸어 봐. 이제부터 누나가 조금씩 도와줄게.”--- p.30‘도전을 시작하기 전에’ 중에서
“바로 그거야. 숨을 길게 쉬면 한 호흡에 할 수 있는 말의 길이도 함께 늘어나서 조금 더 편안하게 말할 수 있어. 여러 사람 앞에서 말할 때 말이 갑자기 빨라지는 친구들이 있지? 긴장을 하면 그렇게 호흡이 빨라지지.”
“아하, 숨을 짧게 쉬면 말이 빨라진다는 거죠?”
“그렇지. 숨이 들고 나가는 걸 좀 더 분명하게 확인하려면 풍선을 불어 보는 게 좋아.”--- p.49‘첫 번째 도전: 아나운서처럼 또박또박 정확하게’ 중에서
“물론이지. 말 잘하는 사람 중에는 어휘력이 뛰어난 사람이 많아. 어휘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친구들과 대화할 때도 ‘응’, ‘아니’, ‘몰라’, ‘싫어’, ‘좋아’처럼 단답식으로만 대답하곤 하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할 때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서 얼버무릴 때가 있지? 말을 어떻게 끝맺어야 할지 몰라 말끝을 흐릴 때도 있고 말이야.”
나는 왠지 가슴이 뜨끔했다. 스피치 누나가 내 얘기를 하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 p.84 '두 번째 도전: 기자처럼 논리 정연하게’ 중에서
“지훈아, 이번에는 이 원고를 가지고 생방송을 진행하는 것처럼 해 봐.”
원고를 살펴보던 지훈이가 고개를 갸웃거렸다.
“누나, 원고가 조금 이상해요. 군데군데 글이 빠져 있는데요?”
“빈칸이 조금 많지? 그 부분은 지훈이가 직접 채워 보는 거야. 다른 친구들도 둘씩 짝을 지어 원고를 읽으면서 빈칸을 채워 봐. 이런 연습을 많이 하다 보면 순간적으로 판단해서 말할 수 있는 순발력이 생길 거야. 원고가 없는 상황에서도 머뭇거리거나 말을 더듬지 않고 말이 술술 나오게 되는 거지.”--- pp.135~136‘세 번째 도전: MC처럼 재치 있게’ 중에서
“그건 더 안 되죠. 위험할 수도 있는데, 어디를 간다는 말입니까? 그리고 초등학생이 가서 도울 수 있는 일이 어디 있겠어요? 오히려 짐만 되지.”
세리가 톡 쏘듯이 한마디 했다. 유찬이 생일 때도 느꼈지만 세리는 똑똑하긴 한데 말투가 좀 얄밉다.
“오세리 학생은 무작정 반대만 하러 이 자리에 온 것 같네요.”
한솔이가 제자리에서 퉁명스럽게 한마디 하자 세리도 지지 않고 대꾸했다.
“아무 의견이나 좋다고 맞장구를 치는 것보다는 낫죠.”
“그야 물론 머리가 좋아야 하지 않을까요?”
“머리 좋은 사람이 말도 잘하는 경우가 많기는 해.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아.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자신감이야.”
“아아!”
“태양이는 스스로 자신감이 있다고 생각하니?”
“아니요. 많은 사람들 앞에만 서면 왠지 주눅이 들고 제가 이상하게 보일까 봐 걱정이 돼요. 저한테 자신감 좀 주시면 안 될까요?”
“안 돼! 자신감은 자기 스스로 만들어 가는 거야. 태양이도 가족들이나 친한 친구들과 있을 때는 이야기하는 게 별로 어렵지 않지? 많은 사람들 앞에 설 때도 마음을 편하게 먹고 ‘나는 말을 잘한다’ 하고 자신에게 주문을 걸어 봐. 이제부터 누나가 조금씩 도와줄게.”--- p.30‘도전을 시작하기 전에’ 중에서
“바로 그거야. 숨을 길게 쉬면 한 호흡에 할 수 있는 말의 길이도 함께 늘어나서 조금 더 편안하게 말할 수 있어. 여러 사람 앞에서 말할 때 말이 갑자기 빨라지는 친구들이 있지? 긴장을 하면 그렇게 호흡이 빨라지지.”
“아하, 숨을 짧게 쉬면 말이 빨라진다는 거죠?”
“그렇지. 숨이 들고 나가는 걸 좀 더 분명하게 확인하려면 풍선을 불어 보는 게 좋아.”--- p.49‘첫 번째 도전: 아나운서처럼 또박또박 정확하게’ 중에서
“물론이지. 말 잘하는 사람 중에는 어휘력이 뛰어난 사람이 많아. 어휘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친구들과 대화할 때도 ‘응’, ‘아니’, ‘몰라’, ‘싫어’, ‘좋아’처럼 단답식으로만 대답하곤 하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할 때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서 얼버무릴 때가 있지? 말을 어떻게 끝맺어야 할지 몰라 말끝을 흐릴 때도 있고 말이야.”
나는 왠지 가슴이 뜨끔했다. 스피치 누나가 내 얘기를 하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 p.84 '두 번째 도전: 기자처럼 논리 정연하게’ 중에서
“지훈아, 이번에는 이 원고를 가지고 생방송을 진행하는 것처럼 해 봐.”
원고를 살펴보던 지훈이가 고개를 갸웃거렸다.
“누나, 원고가 조금 이상해요. 군데군데 글이 빠져 있는데요?”
“빈칸이 조금 많지? 그 부분은 지훈이가 직접 채워 보는 거야. 다른 친구들도 둘씩 짝을 지어 원고를 읽으면서 빈칸을 채워 봐. 이런 연습을 많이 하다 보면 순간적으로 판단해서 말할 수 있는 순발력이 생길 거야. 원고가 없는 상황에서도 머뭇거리거나 말을 더듬지 않고 말이 술술 나오게 되는 거지.”--- pp.135~136‘세 번째 도전: MC처럼 재치 있게’ 중에서
“그건 더 안 되죠. 위험할 수도 있는데, 어디를 간다는 말입니까? 그리고 초등학생이 가서 도울 수 있는 일이 어디 있겠어요? 오히려 짐만 되지.”
세리가 톡 쏘듯이 한마디 했다. 유찬이 생일 때도 느꼈지만 세리는 똑똑하긴 한데 말투가 좀 얄밉다.
“오세리 학생은 무작정 반대만 하러 이 자리에 온 것 같네요.”
한솔이가 제자리에서 퉁명스럽게 한마디 하자 세리도 지지 않고 대꾸했다.
“아무 의견이나 좋다고 맞장구를 치는 것보다는 낫죠.”
--- p.156‘네 번째 도전: 회의와 토론의 달인 되기’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말하기에 저절로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마법의 동화입니다. 다른 이를 감동시키는 ‘아름다운 표현의 마술’을 깨닫게 하는 책이지요. 특히 교사나 변호사, 아나운서, 방송인 같은 직업을 소망하는 어린이들에게는 더없이 훌륭한 이야기일 것입니다.
고성욱(동화작가ㆍ윤중초등학교 교장)
고성욱(동화작가ㆍ윤중초등학교 교장)
정확한 발음 연습, 자신 있게 인터뷰하기, 완벽한 연습으로 대비하는 연설 방법, 내 생각을 전달하는 토론 방법까지 차근차근 알려 주는 이 책은 발표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싶은 어린이들의 꿈에 튼튼한 날개를 달아 줄 거예요.
강백향(교사ㆍ책 읽어주는 선생님)
강백향(교사ㆍ책 읽어주는 선생님)
어릴 때부터 말하기 훈련을 하면 언어 능력뿐 아니라 뇌의 발달 전반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면에서 이 책은 많은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합니다. 기존의 교육서들이 부모나 교사 중심인 데 반해 아이들이 직접 읽고 실천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것도 이 책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노규식(신경정신과 전문의ㆍ연세휴클리닉 원장)
노규식(신경정신과 전문의ㆍ연세휴클리닉 원장)
스피치 전문가들이 쓴 이 책은 초등학생 수준에 알맞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알찬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미래의 리더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이재용(MBC 아나운서)
이재용(MBC 아나운서)
이 책은 말하기의 방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차근차근 재밌게 가르쳐 줍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자신감과 용기를 갖게 되길 바랍니다.
신애라(배우ㆍ〈영재의 비법〉진행자)
신애라(배우ㆍ〈영재의 비법〉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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