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 별의 크기, 밝기, 색깔과 일생 등 주요 속성 총정리
밤 하늘의 주인공은 별이다. 『별자리와 우주』에서는 밤 하늘을 관측하기에 앞서 하늘에는 어떤 천체가 있는지, 그리고 별의 주요 속성인 크기, 밝기, 색깔의 상관 관계와 별의 일생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다. 그 어느 것이나 Newton의 자랑인 정밀한 고급 일러스트레이션과 희귀한 사진을 중심으로, 해당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전문가가 자세하고도 자상하게 설명해 준다.

● 주요 별자리의 모양과 찾는 법, 신화 등 다양한 정보 제공
밤 하늘의 별들은 88개의 별자리에 속해 있다. 별에 대한 탐구는 별을 관측하는 데서 시작한다. 이 책에서는 88개 별자리의 전체 배치, 계절별 별자리, 그리고 각 월의 대표적인 별자리와 찾는 법, 관련 신화 등을 자세히 소개한다. 밤 하늘에서 조용히 빛나는 별들이 간직한 다양한 이야기를 알면, 단순한 별이 아닌 바로 우리 인간들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대자연의 일부임을 다시 깨닫게 될 것이다.

● 은하와 우주에 관한 의문을 풀어 주는 핵심 Q&A
우주에 관한 의문에는 끝이 없다. 반면에 평소에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질문을 받으면 답하지 못하는 내용도 있다. 예컨대 '왜 금성을 깊은 밤에 볼 수 없는지'를 정확히 설명할 수 있는가? 그러한 의문이나 최근의 연구로 밝혀진 우주의 참모습에 대한 핵심 문답 20개를 골라 해설했다. 은하와 우주의 기본이자 핵심인 내용을 '내것'으로 만들 수 있다.

● 태양과 행성의 주요 사항과 신화를 상세히 해설
태양계의 행성은 우리 지구와 가장 가까운 천체들이다. 그리스와 로마의 신화에서도 친숙하게 이야기되어 온 태양계 행성들에 관련된 신화와 특징적인 과학 화제를 설명한다. 아울러 쌍안경과 망원경으로 별을 관찰할 때의 요령도 자료로 제공해, 실제 관측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b>신화와 과학으로 밤 하늘을 살펴본다</b><br/><br/>꿈이 없는 과학은 삭막하다. <br/>인류의 과학 기술은 누구나 불가능하다고 생각해 오던 일을 현실로 만드는 도전의 역사였다. 비행기, 컴퓨터, 달나라 착륙, 생명의 복제 등 그러한 예는 일일이 손꼽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 이렇듯 인류의 꿈은 오랜 옛날부터 과학을 발전시키는 밑바탕이 되었다. 그 대표적인 분야의 하나가 바로 천문학이다. <br/>자연 현상 중에서 밤 하늘의 별만큼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대상도 흔치 않을 것이다. 또 오랜 옛날부터 인류의 조상들은 별에 의지해서 생활해 왔다. 땅과 바다에서 방향을 잡고, 시간의 흐름을 아는 데도 별은 커다란 역할을 해 왔다. 별에 관해서 전해 내려오는 신화는 우주와 인간을 연결하는 가교이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의 우주는 상상을 초월하는 다이내믹한 일이 끊임없이 벌어지는 격렬한 곳이다. 사람처럼 죽어 가는 별이 있는가 하면, 새롭게 태어나는 별도 있다. <br/><br/>이 책에서는 밤 하늘의 별자리들과 태양계 행성을 비롯한 우주 천체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Part 1, 2에서는 밤 하늘에 빛나는 별의 여러 가지 속성, 88개의 모든 별자리와 계절별 별자리, 그리고 각 월의 대표적인 별자리와 거기에 얽힌 신화들을 소개한다. Part 3에서는 은하와 우주의 비밀을 탐구한다. 태양계와 우리은하, 퀘이사 등 천문학의 기본적이고도 핵심이 되는 이슈를 상세하게 해설한다. Part 4의 주인공은 우주에서 우리 인간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태양계의 행성들이다. 행성들의 주요 포인트와 신화를 알고 나면 아마도 우리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생각될 것이다.<br/>이 책이 태양계와 별자리와 우주를, 신화와 과학이라는 두 개의 망원경으로 탐구하는 충실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굳게 믿는다. 이제 꿈과 신화와 과학이라는 열쇠로, 밤 하늘의 아름답고 신비한 비밀의 문을 열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