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PDF
국민화가 이중섭 작품집
eBook

국민화가 이중섭 작품집

[ PDF ]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4,900
판매가
4,900
추가혜택
쿠폰받기
구매 시 참고사항
  • 2020.4.1 이후 구매 도서 크레마터치에서 이용 불가, PC 뷰어 이용시 하이라이트 기능 사용 불가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7월 21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9.9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59쪽?
ISBN13 9791188189113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대향(大鄕) 이중섭(1916~1956)은 1916년 평안남도 평원에서 지주의 3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친가 쪽은 대지주이고, 외가 쪽은 평양의 민족 자본가 집안이었다. 5세 무렵 아버지가 사망했다. 평안북도 정주의 오산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데이코쿠 미술학교에 입학했다. 얼마 후 좀 더 자유로운 분카쿠잉으로 옮겨 수학했다. 여기서 후배인 일본 여성 마사코를 사귀게 된다. 대학을 졸업하고 도쿄에 머물면서 그림그리기에 몰두했다. 1940년 도쿄와 경성에서 열린 제4회 지유텐에서 '서 있는 소','망월', '소의 머리', '산 풍경' 을 출품하여 찬사를 받았다. 1745년 마사코가 일본에서 홀로 건너와 원산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이름을 이남덕으로 바꾸었다. 첫째 태현(1947)과 둘째 태성(1949)이 태어났다.

6?25 전쟁이 발발하자 가족과 함께 부산으로 피난했다. 부산 범일동 창고에 거처하며 부두에서 짐 부리는 일을 하기도 했다. 1951년 더 살기가 낫다는 소문을 듣고 가족과 제주도로 건너갔다. 그러나 서귀포에서 셋방을 살면서 피난민에게 주는 배급과 고구마로 연명하면서 게를 잡아 반찬으로 많이 먹었다. 서귀포에서 그린 그림은 '서귀포의 환상', '섶섬이 보이는 서귀포 풍경', '바닷가의 아이들'이 있다.

1952년 생활고에 못 이긴 마사코는 결국 두 아들과 함께 일본으로 가게 된다. 그 후 이중섭은 1953년 도쿄에서 단 5일의 해후를 끝으로 가족과 영영 이별하게 된다. 그러나 이런 생이별의 아픔은 아이러니하게도 필생의 걸작을 남기는 계기가 되었다. 지인의 도움으로 1954년까지 통영에 머무른 그는'소' 연작 등 한국미술의 대표작을 쏟아냈다.

1955년 서울 미도파 화랑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전시는 호평을 얻었으나 은종이 그림이 춘화라는 이유로 철거되고 그림 값을 떼이기도 했다. 저녁마다 술로 지내며 실망과 분노와 자학으로 지냈다. 이후 진주, 서울, 대구 등지를 전전하면서 전람회 출품작에 몰두하며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술로 달랬다. 작품은 거의 팔리지 않았으며 기진맥진에 영양부족까지 겹쳐 극도로 쇠약해져 정신분열 증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중섭은 1956년 9월 6일 극심한 간염으로 서울 적십자 병원에 입원했다. 한 달 후 숨을 거두었으며 친구들이 장례를 치르고 화장된 뼈의 일부는 망우리 공동묘지에, 일부는 일본에 있는 부인에게 전달했다.

이중섭을 대표하는 작품은 통영에서 보낸 시절 선보인 '소' 연작이다. 그가 통영에서 보낸 시절 선보인 '소' 연작은 이중섭 작업의 백미로 꼽힌다. 작은 사이즈(53*45cm)인 이 연작의 특징은 표현방식이 강렬한 선으로 이뤄졌다는 점이다. “작가의 격렬함과 집념, 우직함과 자연스러움, 야만성, 고뇌와 연민, 환상과 방랑성, 갈망, 광기 그 모든 것을 다 담고 있는 듯이 느껴졌다.”(김인환,'공간', 1978년 9월호).

주요작품으로는 '황소'를 비롯한 여러' 소' 그림과 '달과 까마귀', '도원', '돌아오지 않는 강', '길떠나는 가족', '아이들' 등 300여 점이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