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1월 15일 전북 정읍에서 태어났다. 신학과 행정학을 전공한 후 단국대 대학원에서 승마역학을 연구하고 국내 최초로 승마역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부터 국민일보 기자로 20년 동안 근무하면서 ‘말굽으로 본 창조론’, ‘말을 통해 영토를 확장한 인류’ 등 시리즈를 연재했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단국대학교 체육학과 초빙교수 및 단국대학교 승마연구소장으로 재직했으며, 2002년에는 북한 민족화해협의회 초청을 받아 김정일 국방위원장 측에 말 3필을 전달하고 북한 체육대학과 커리큘럼 교류 등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2009년 9월 한국마사회로 자리를 옮겨 그동안 연구한 승마역학, 마필생리학, 마필심리학 등 이론과 기승술 및 조교술의 실기를 접목시켜 말산업 발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한국마사회 상임이사 제주본부장, 국민생활체육협의회 발전전문위원으로 봉직하고 있으며, 대한승마협회 이사, 한국창조과학회 홍보이사 등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벤처 승마』, 『성경속의 건강』, 『신학과 과학의 만남』, 『승마와 조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