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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설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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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설계 2

: 천 년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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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7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439쪽 | 73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9131150
ISBN10 8959131156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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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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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프레데릭 르누아르, 비올레트 카브소
프레데릭 르누아르 : 41세. 철학자이자 사회학자이며 20여 편의 책을 저술한 유명 작가이기도 하다. 대표작으로는 공동책임자로 참여한 『종교백과사전』이 있으며, 『프랑스의 불교』(1999), 『수도사와 라마』(2000), 『불교와 서양의 만남』(2001), 『비밀』(2003), 『두 세계의 예언』(2003), 『신의 변신』(2003) 등이 있다.

비올레트 카브소 : 33세. 여류 소설가로서 2003년 처녀작 『눈 같은 피』를 발표, 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받으며 혜성같이 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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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용감한 기사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조안나는 이 이야기의 결말에 대해 내심 불안하게 생각하면서 물었다.

"새벽녘에 숨을 거둔 채로 이 지하예배당 바닥에서 발견되었지. 그의 목과 입에서는 그가 삼키는 바람에 숨이 막힌 게 분명한 흙이 쏟아져 나왔다는군."

조안나가 물었다.

"왜 그 지하예배당의 흙을 먹었을까요?"

"그것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아마 앞으로도 영원히 없을 거야. 사서수사가 쓴 글은 머리 없는 유령을 조심하고 지하예배당의 땅에 손대지 말며 종과와 철야과 사이에는 이 성소 안에 들어가지 말라는, 조상 전래의 금지를 절대 깨지 말라는 권고로 끝이 나지. 그는 누구든지 이 유령을 보고 땅을 팜으로써 그의 말에 복종하는 자는 분명히 죽을 거라고 말했다네. 그리고 이 검은 승복 차림의 수도사는 영혼들을 맞아서 지옥으로 데려가는 죽음의 악마이며 죽음의 신이라고 써놓았어. "
--- p.165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 11세기

무대는 프랑스의 몽생미셸. 이곳에 수도원을 지으려는 계획이 진행되고, 그를 위해 베데딕투스회 소속 수도사이자 젊은 건축가인 로망 수사가 이곳으로 오게 된다. 그는 강도와 싸우다 부상을 당하고, 켈트족 출신인 이단 모이라에게 치료를 받다가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로망은 그녀를 개종시키려고 하나 그녀는 그걸 거부한 채 몽생미셸에 얽혀 있는 엄청난 비밀을 로망에게 가르쳐주고, 로망은 그로 인해 수도원 설계도까지 변경한다. 그러나 그녀를 사랑하는 또 다른 수도사 알모디우스는 그들을 시기하여 그녀를 이단으로 고발하고, 그녀는 마녀재판을 받아 네 가지 자연요소, 즉 공기와 물, 흙, 불을 이용한 형벌을 받아야 한다는 판결을 받고 결국 처참하게 숨진다.

로망은 절망하여 수도원 건설을 비롯한 모든 걸 포기하고 클뤼니 수도원에 은거하여 참회한다. 40년 뒤 수도원장이 된 알모디우스가 수도원의 비밀이 존재하는 지하예배당을 파헤친다는 소식을 들은 로망은 복수를 위해 몽생미셸로 돌아온다. 그 와중에 몽생미셸 수도원의 수도사들 역시 모이라처럼 네 가지 자연요소에 의해 살해당한다. 그러나 알모디우스를 죽이려던 로망은 오히려 상대에게 죽임을 당하고, 그의 머리는 잘려 나간다. 결국 알모디우스 역시 모이라의 동생에게 죽임을 당한다.

로망은 천사장로부터 저주를 받아 머리와 몸이 합체될 때까지 땅과 천국 사이를 영원히 떠돌아야만 하는데…….


- 21세기

젊은 여성 고고학자인 조안나는 유부남인 문화부 고위관료 프랑수아와 깊은 관계다. 어렸을 적 몽생미셸에 왔다가 이상한 꿈을 꾸게 된다. 중세 어느 시기, 수도원에서 벌어진 살인에 관한 괴이한 꿈인데, 마지막에는 머리 잘린 수도사가 나타나서 라틴어로 이처럼 수수께끼 같은 주문을 외우고 사라진다. “하늘에 오르려면 땅을 파야 하느니.” 그 이후 그녀는 이 꿈에 대해 강박관념을 갖게 되고, 그 수도사가 누구이며 그가 한 말의 의미를 알아내려는 탐색이 시작된다.

결국 그녀는 저 유명한 몽생미셸 수도원에 대한 고고학적 탐사작업을 통해 자신의 꿈속 수수께끼를 풀어줄 열쇠를 찾아보기로 결심한다. 원래 몽생미셸 수도원은 그 지방 토착신앙인 켈트족의 드루이드교와 관련된 사원을 파괴하고, 그 폐허 위에 거창한 가톨릭 수도원을 축조한 것이기 때문에, 지하에는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은 구조들이 태반이라고 한다.

조안나의 집요한 탐사작업이 진전됨에 따라, 천 년 전 그곳에서 일어났던 끔찍한 사연들이 서서히 그 전모를 드러낸다. 그녀는 클뤼니에서 발견된 로망 수사의 편지를 읽고 실마리를 발견한다. 온갖 우여곡절 끝에 그녀는 꿈에 나타난 수도사가 로망이라는 확신을 갖고 그의 잘려나간 머리를 몸에 붙여주기 위해 애쓰지만 앞길은 험난하기만 하다. 그녀가 비밀을 안고 있는 몽생미셸의 지하예배당을 발굴하려 하자 발굴대원들이 네 자연요소에 의해 한 명씩 차례로 살해되고, 새로운 연인인 시몽도 그녀를 떠나며 프랑수아를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 역시 그녀의 계획을 가로막고 나서는데…….

과연 그녀는 로망 수사의 저주를 풀어주어 그로 하여금 하늘에서 모이라를 만나게 해줄 수 있을까? 지하예배당에 얽힌 엄청난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로망 수사의 머리와 몸뚱이는 어디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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