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대사관 순간의 기록
중고도서

대사관 순간의 기록

: 한미 외교 비사의 현장들

정가
13,000
중고판매가
10,000 (23% 할인)
상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2,500원(선불) ?
  • 의정부헌책창고(가고오고)에서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4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592g | 153*224*30mm
ISBN13 9788974426569
ISBN10 897442656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최경은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어영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는 《60초 여성 맞춤 건강 프로그램: 폐경기 증후군 이겨내는 법》, 《너에겐 네가 있잖아》 등이 있다.
감수 : 매일경제 국제부
윤경호 : 워싱턴특파원 1989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해 산업부, 정치부, 증권부, 금융부, 사회부 등을 거쳐 2006년 7월부터 워싱턴특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85년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1987년 연세대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를 수료했다.

위정환 : 뉴욕특파원 1992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해 사회부, 증권부, 산업부, 과학기술부 등을 거쳐 2006년 7월부터 뉴욕특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1년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2004년에 일리노이 주립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수료했다.

김경도 : LA특파원 1995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해 정치부, 금융부, 경제부, 증권부 등을 거쳤다. 2006년 2월부터 LA특파원으로 활동해오다 2009년 2월 귀국해 현재는 산업부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1991년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1994년 연세대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 석사를 수료했다.

채수환 : 도쿄특파원 1997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해 국제부, 유통경제부, 경제부, 증권부, 부동산부 등을 거쳐 2008년 8월부터 도쿄특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3년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1996년 뉴욕시립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 석사를 수료했다.
편자 : 한미경제연구소
1982년에 설립된 워싱턴 D.C의 싱크챙크로, 28년간 한반도 전문가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왔다. 비영리 교육기구로서 미법무부에 외국 에이전트로 등록돼 있다. 현재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분원으로 KIEP의 재정지원을 받고 있다. 한국 및 한미관계 관련 현황을 미국인들에게 정확히 제공ㆍ교육하고, 한국 정부 관리들에게 미국의 대외경제정책 진전 상황과 동향을 알리고자 힘쓰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6월 18일 목요일 오후, 던롭은 마침내 평정을 잃고 전화에 대고 소리를 질렀다. “전두환 대통령이 (미국 대사를 만나지 않겠다는) 그러한 결정을 내렸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귀국 대통령이 그런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하지 않겠어요. 그럴 만큼 어리석은 분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럴 수는 없습니다. 이런 젠장, 누가 그런 결정을 내렸는지 그 이름을 대요. 지금 당장!” 이내 전화벨이 울렸으니 던롭이 폭발한 효과가 나는 것 같았다. 최광수 외무부 장관이었다. 오늘은 안 되지만 6월 19일 금요일에는 내가 전두환 대통령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중략) 6월 19일 오후 2시, 드디어 나는 전두환 대통령을 만나는 자리에까지 오게 되었다. 전두환 대통령은 90분 내내 굳은 표정으로 앉아있었다. 방 안에는 최광수 외무부 장관과 통역사만 배석했다. 나는 레이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나는 계엄령 선포에 관한 미국의 입장을 단호하고 명확하게 진술하며 레이건 대통령의 우호적인 서신의 내용을 보충하고 사태의 심각성을 각인시켰다. 그 날 오후 늦게 최광수 장관의 전화를 받았다. 청와대에서 나와의 접견 후에 전두환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하지 않기로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었다. ---「Chapter 1 제임스 R. 릴리」중에서

우리는 그 경기가 미국과 한국 간 대결 구도로 가서는 안 되며, 더 중요한 것은 아무리 테니스장이라지만 그 어떤 대통령에게도 패배를 안겨주어서는 안 된다는 데 합의를 보았다. 두 대통령의 패배라는 난감한 상황을 연출하지 않기 위해 그레그 대사와 내가 한 팀이 되었다. 부시 대통령과 노태우 대통령 팀에 대항해 경기를 펼치게 된 것이다. 1991년 7월 2일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오후, 경기가 시작되었다. 경기 전체가 한국에 중계되었으므로 국내의 관심도 뜨거웠다. 결과는 첫 번째 세트에서 6대 4로 두 대통령의 승리였다. 솔직히 말해서 그레그 대사와 나는 일부러 지는 경기를 연출하고 싶지는 않았다. 대신 우리는 승부욕을 약간씩 누른 채 공을 네트 너머로 부지런히 넘기는 일에 주력했던 것이다. 댄 퀘일 부통령이 나중에 이 경기 내용을 듣더니 그 날 두 대사가 테니스장에서 자신들의 경력관리를 잘 했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Chapter 3 현홍주」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판매자 정보

  •  대표자명 : 김옥영
  •  사업자 종목 : 중고서적
  •  업체명 : 의정부헌책창고
  •  본사 소재지 :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359-2의정부헌책창고
  •  사업자 등록번호 : 127-28-74607
  •  고객 상담 전화번호(유선) : 010-8545-4550
  •  고객 상담 이메일 : rainyoung323@naver.com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한진택배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2,500원 (도서산간 : 4,000원 제주지역 : 4,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