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 자유대에서 『아도르노의 문화의 사회적 인상학: 문화와 사회의 변증법적 관계』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연세대 철학연구소 전문연구원을 역임했으며 경희대, 중앙대, 한국외대, 경인교대에 출강하였다. 현재 한남대학교 교양융복합대학 철학담당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아도르노의 문화철학』(철학과 현실사, 2007), 『아도르노: 고통의 해석학』(살림, 2007), 『호르크하이머의 비판이론』(북코리아, 2010), 『철학, 삶을 말하다』(북코리아, 2012), 공저로는 『축제와 문화콘텐츠』(다할미디어, 2006), 『문화이론과 문화운동』(세종출판사, 2008), 『삶, 일상, 윤리: 현대인의 삶을 위한 12가지 성찰』(문음사, 2008) 외 몇 권의 공저가 더 있다. 논문으로는 「아도르노와 호르크하이머의 동물해방론」, 「호르크하이머의 개인의 종말과 해방의 가능성」, 「고통과 도덕 없는 사회를 위한 비판적 도덕철학」, 「글쓰기의 철학과 좋은 글쓰기를 위한 전략: 아도르노의 비동일적 글쓰기를 중심으로」, 「교양철학 교육의 현실과 학습자 중심 교양철학 교육」 외 다수가 있다. 사회철학, 문화철학, 인문교양교육이 주요 관심분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