엮은이 클레어 슈레더(Claire Schrader)는 연극치료사로서 카타르시스와 변형적 치료로서의 연극치료인 신화-드라마를 개발했고, 현재는 영국, 북캘리포니아, 네덜란드, 포르투갈, 그리스 등지에서 자신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극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전에는 영국 드라마 학교에서 배우, 극작가, 연출자로 일했다. 그녀의 첫 번째 희곡 [코리브레칸]은 1991년 셰링턴 프린지 연극상에서 최고 희곡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또한 6년 동안 스튜디오 업스테어즈에서 공연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로 있으면서 수많은 치료적 공연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연출하였다.
이효원은
이화여대 특수교육과를 졸업하였고, 동국대 연극영화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연극치료와 함께 걷다』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억압받는 사람들을 위한 연극치료』, 『배우와 일반인을 위한 연기훈련』, 『수 제닝스의 연극치료 이야기』, 『드라마와 치료』, 『카우치와 무대』 등이 있으며, ‘울력연극치료총서’를 기획하고 있다.
엄수진은
서울대 화학과와 사법학과 졸업하였고, 용인대 예술대학원 연극치료학과를 졸업하였다. 현재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에서 연극치료사로 근무하고 있다.
이가원은
한동대학교 언론정보학부를 졸업하였고, 용인대 예술대학원 연극치료학과를 졸업하였다. 현재 수원여대 연기영상과 겸임교수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