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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1년 01월 2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179쪽 | 446g | 185*235*20mm |
| ISBN13 | 9788996348696 |
| ISBN10 | 8996348694 |
랑이와 쿠리의 수학게임
요시모토 쇼코 글 / 김인하 그림 / 이일학 역
|
초록물고기
|
2011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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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요시모토 쇼코
일본에서 초등학교 전문가로 유명한 요시모토 쇼코 선생님은 대학시절 시작한 아르바이트가 계기가 되어 자녀교육 전문가로 20년 넘게 활동했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하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선생님은 아이의 학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엄마의 의식을 바꾸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한다. 게임과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엄마와 함께 가정이나 실생활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아이템을 개발해 부모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지은 책으로는 일본에서 15만부 이상 팔린 『자녀와 함께 시작하는 공부 시리즈』가 있으며, 『랑이와 쿠리의 수학게임』은 이 시리즈 중 하나이다. 『랑이와 쿠리의 수학게임』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집에서 직접 마이컵을 만들어 수학개념을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흥미로운 이야기를 퀴즈와 미로 게임과 결합시킨 책이다.
그림 : 김인하
출판, 웹디자인, 캐릭터 디자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건방진 우리말 달인』『상상사전』『불법사전』『두산동아 컴퓨터 교과서』『창작과비평 국어 교과서』등이 있다.
역자 : 이일학
경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인천창영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쉽게 수학을 배울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이 책을 옮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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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역자 입니다.
2011-02-13
“너희는 왜 수학을 싫어하니?”
“재미없어요”
“너무 어려워요”
“귀찮아요”
아이들에게 싫어하는 과목을 물었을 때 언제나 1등을 차지하는 과목은 수학이고, 수학이 차지하는 비율은 고학년으로 갈수록 더 높아집니다. 수학을 왜 싫어하는지에 대한 물음에 돌아오는 대답 중 대표적인 것이 위의 세 가지입니다. ‘수학’하면 떠오르는 +, -, ×, ÷.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셈하기를 어렵고, 귀찮게 생각했던 아이들은 학년이 올라가면서 점점 수학과 등지게 되고 마는 것이 현실입니다. ‘수학’에는 셈하기 말고도 다른 여러 가지 영역이 있다는 것을 모른 채 말입니다.
초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저에게는 영원한 숙제이며, 이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에는 PC GAME을 수학에 이용하기도 하고, ‘할리갈리’나 ‘부르마블’과 같은 보드게임을 통해 수학을 가르치기도 합니다. 이 밖에 수학하면 떠오르는 연습장과 필기도구가 필요 없이 편한 자세로 재미있게 읽거나 듣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수학과 관련된 개념들을 익힐 수 있는 이야기 수학이 수학의 새로운 교육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지식을 접했을 때 당황하게 됩니다. 하지만, 과거 언젠가 들었거나 배웠던 것이라면 쉽게 관심을 두고 집중하게 됩니다. 이 책은 1~2학년에게는 단순한 동화책이 될 수도 있지만, 동화책 속에 나왔던 말들이 3학년이 되어 교과서에서 배우게 된다면 더욱 쉽게 ‘수학’을 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3~5학년에게는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복습과 6학년에서 배울 내용을 미리 살펴볼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6학년에게는 초등학교에서 배운 수학을 정리해 보고, 부족한 부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 책에서 랑이과 쿠리가 가지고 다니는 ‘마이컵’을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면 단위의 변환은 물론이고, ‘소수’와 ‘분수’에 대한 개념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수학의 다양한 영역 중 한 가지 영역에서라도 흥미를 느낀다면 그것을 시작으로 수학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을 것이라 기대해봅니다.
“재미없어요”
“너무 어려워요”
“귀찮아요”
아이들에게 싫어하는 과목을 물었을 때 언제나 1등을 차지하는 과목은 수학이고, 수학이 차지하는 비율은 고학년으로 갈수록 더 높아집니다. 수학을 왜 싫어하는지에 대한 물음에 돌아오는 대답 중 대표적인 것이 위의 세 가지입니다. ‘수학’하면 떠오르는 +, -, ×, ÷.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셈하기를 어렵고, 귀찮게 생각했던 아이들은 학년이 올라가면서 점점 수학과 등지게 되고 마는 것이 현실입니다. ‘수학’에는 셈하기 말고도 다른 여러 가지 영역이 있다는 것을 모른 채 말입니다.
초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저에게는 영원한 숙제이며, 이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에는 PC GAME을 수학에 이용하기도 하고, ‘할리갈리’나 ‘부르마블’과 같은 보드게임을 통해 수학을 가르치기도 합니다. 이 밖에 수학하면 떠오르는 연습장과 필기도구가 필요 없이 편한 자세로 재미있게 읽거나 듣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수학과 관련된 개념들을 익힐 수 있는 이야기 수학이 수학의 새로운 교육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지식을 접했을 때 당황하게 됩니다. 하지만, 과거 언젠가 들었거나 배웠던 것이라면 쉽게 관심을 두고 집중하게 됩니다. 이 책은 1~2학년에게는 단순한 동화책이 될 수도 있지만, 동화책 속에 나왔던 말들이 3학년이 되어 교과서에서 배우게 된다면 더욱 쉽게 ‘수학’을 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3~5학년에게는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복습과 6학년에서 배울 내용을 미리 살펴볼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6학년에게는 초등학교에서 배운 수학을 정리해 보고, 부족한 부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 책에서 랑이과 쿠리가 가지고 다니는 ‘마이컵’을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면 단위의 변환은 물론이고, ‘소수’와 ‘분수’에 대한 개념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수학의 다양한 영역 중 한 가지 영역에서라도 흥미를 느낀다면 그것을 시작으로 수학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을 것이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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