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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민속문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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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민속문화 3

[ EPUB ]
이규태 | 신원문화사 | 2011년 01월 1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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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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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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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0.5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2.4만자, 약 3.8만 단어, A4 약 78쪽?
ISBN13 9788935909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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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규태
1933년 전북 장수 출생. 연세대 졸업. 1959년 조선일보 입사. 문화부장, 사회부장, 편집부국장 등을 지냄. 현재 조선일보 논설위원. 저서로『한국인의 의식구조』(전4권)『서민의 의식구조』『선비의 의식구조』『서양인의 의식구조』『동양인의 의식구조』『뽐내고 싶은 한국인』『한국 여성의 의식구조』(전2권)『한국인의 정서구조』(전2권)『한국학 에세이』(전2권)『신열하일기』『한국인, 이래서 잘산다』『한국인, 이래서 못산다』,『한국인의 밥상 문화』(전2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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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귀신 가운데 가장 무섭고 앙칼스런 귀신이 손각씨(孫閣氏)이다. 손각씨는 처녀 귀신으로, 처녀들의 혼이 그 못 푼 한을 참을 길 없어 악귀가 되어 살았을 때 연분이 있던 사람들을 해친다는 것이다.

어떠한 상황이 지날 때 또 그 상황을 감당할 수 없을 때, 옛 사람들은 신을 만들어냈다. 불안, 고독, 소외, 실존 같은 현대인들의 문제는 그 진한 상황에 처해 있으면서도 탈출구를 못 찾기 때문에 생긴 것들이다. 그런데 옛 사람들은 그 상황을 탈출해서 극복하려 들지 않고 그것을 신으로 처리해 그 신의 노예가 됨으로써 극복하려 했다. 즉 손각씨는 세계 어디나 고루 있는 처녀 귀신의 한국적 존재 방식이다.

사람들은 처녀가 죽으면 반드시 원혼이 남는 것으로 알았다. 그러기에 원혼이 되지 않기 위한 의식과 무속이 생기기 마련이었다. 우리나라의 일부 지방에서는 아직도 처녀가 죽으면 묻을 때 엎드려 묻거나 시체를 거꾸로 세워 발끝을 위로 해서 묻는다. 또 관의 위아래에 가시나무를 담뿍 쌓아놓고 묻기도 한다. 이것은 원귀가 그 무덤을 빠져나올 수 없도록 하는 일차원적인 샤머니즘이다.
---pp.147~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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