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아주사퍼시픽 대학교(Azusa Pacific University)에서 M.Div를 마쳤다. 이후 한국에서 두란노 [목회와 신학] 기자, 새에덴교회 비서실장을 거쳐 도서출판 두날개 큐티지 편집장을 지냈다. 최근까지 ㈜SK 본사 신우회 담당 목사로서 정기예배에서 말씀을 전했으며 예원교회 미디어 담당 사역자로 섬겼다. 『파워포인트 2000 쉽게 배우기』(영진닷컴), 『파워포인트 2007 기본+활용 실무테크닉』(성안당) 등 컴퓨터 관련 저서를 여러 권 집필하기도 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최고 전문가에게 수여하는 MVP(Most Valuable Professional) PowerPoint(2009-2010)와 그 외 자격증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그는 이 같은 미디어 관련 달란트를 교회와 접목시키려 노력해 왔다. 현재는 프리젠테이션 제작 전문 회사 공감프리젠테이션을 운영하면서 대기업과 정부 기관 및 교계에서 IT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독서광이기도 하여 아무리 바빠도 한 달에 10권 이상의 책을 읽는다. 설교와 강의, 집필 활동 등을 통해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세상에 물들지 않되 세상과 동떨어지지 않고, 그들로부터 ‘엄지척’을 받을 만한 주님의 참다운 제자로서 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교실에서 선생님이 있을 때와 없을 때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선생님이 없는 교실은 그야말로 난장판이다. 하지만 선생님이 들어오시면 곧 조용해진다. 이처럼 우리 삶에 하나님을 모실 때와 그렇지 않을 때 우리의 행동은 확연히 차이가 나게 마련이다. ---「강도는 큰 죄, 거짓말은 작은 죄?」중에서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그래”만을 “기도에 응답해 주셨다”고 말하고 “안 돼”나 “기다려”는 응답해 주시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큰 착각이다. 단지 기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원하는 답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안 돼”나 “기다려”의 경우에는 기도 응답을 받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것뿐이다. ---「왜 내 기도는 안 들어주시는 걸까」중에서
사람들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들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은 최선을 다해 공부했는데 실수로 틀렸다고 한다. 정말 열심히 했는데 운이 없어서 대학에 떨어졌다고 말한다. 직장인들은 회사 업무를 보면서 자기는 확실하게 일 처리를 했는데 상사나 후배가 잘못해서 일이 어그러졌다고 말한다. 자신의 실수나 최선을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일체 함구하거나 얼버무리고 만다. 그런 사람들이 정말 최선을 다한 것일까? ---「난 할 만큼 다했어」중에서
주님이 아닌 이상, 우리는 모두 돌을 내려놓아야 한다. 나의 시각으로 보기에는 마음에 들지 않고 의롭지 못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을 향해 던지려 했던 그 돌, 나의 편협한 기준에 따라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죄인이 되어 버린 그들에게 이를 악물고 집어던지려고 손에 꽉 쥐고 있던 그 돌을 이제는 가만히 내려놓아야 한다. 나만 의롭다는, 나만 신앙생활 잘하고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내가 뭘?」중에서
꿈의 완성은 하나님 안에서만 가능하다. 요셉처럼 하나님 앞에 전적으로 순종하며 의지하는 가운데 포기하지 않을 때, 하나님께서는 나와 여러분을 통해 큰일을 이루신다. 세상 사람들이 말하듯, 그저 꿈을 꾸고 생각만 한다고 해서, 책상 앞에 그 모든 꿈들을 붙이고 적어 놓는다고 해서 꿈이 이루어질 거라 생각한다면 그것은 큰 착각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