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마이더스의 손이라고 불리는 워렌 버핏은 40여 년 동안 주식투자를 해오면서 단 한 번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적이 없다고 한다. 오직 자력으로 세계 부자 2위에 오른 그는 독서광으로 유명한데, 16세 때 이미 사업 관련 서적을 수백 권 독파했을 정도였다. 정보싸움이 곧 투자의 성공으로 연결되는 주식시장에서 버핏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지독한 독서습관 덕분이었다. 즉 그에게는 ‘책’이라는 전략이 있었던 것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토크쇼 사회자인 오프라 윈프리가 성공한 데에도 탁월한 말솜씨 외에 많은 전략이 있엇는데, 그 중 하나가 교황과도 편안하게 포옹할 수 있는 친화력이었다. 즉 그녀에게는 사람들과 쉽게 친밀해지는 능력이 훌륭한 전략이었던 것이다. 이처럼 성공을 이뤄내는 첫걸음은 자신만의 전략을 갖는 것이다. 현대는 전략 없이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다. 끊임없이 고민하고 계획을 세우는 과정이 힘들겠지만 그것이 곧 행복이라는 진주를 만들어내는 과정이기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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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의 복리효과에 투자하라
오늘날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동기부여자이자 비즈니스 컨설턴트이며 작가인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보잘것없는 학력으로 자신의 미래가 분명 암울할 것이라고 절망하고 있었으나 작은 성공경험들을 쌓아나가면서 성공의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그는 무슨 일이든 새롭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역경을 이여내고 중요한 목표를 하나씩 달성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즉 성공도 해본 사람이 계속 할 수 있다고 믿은 것이다. 매번 계획을 세우고 실망을 반복하는 가운데 진정한 변화를 잊고 살아온 지난세월과는 이제 작별을 고하자. 행복의 복리효과가 주는 가장 큰 의미는 스스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계획도 중요하고 실천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겸손한 마음으로 끊임없이 작은 것을 키워나가는 믿음과 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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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가 아닌 행복이 목적이다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헬런 켈러는 살아 있는 동안 한 가지 소망이 있다면 사흘 동안만 눈을 떠보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실제로 그녀는 사흘 동안 눈을 뜨게 된다면 무엇을 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두었다. 첫날은 그녀에게 인생과 세상에 대해 인내하라고 가르쳐준 설리번 선생님을 보는 것, 둘쨋날은 새벽 일찍 일어나 해가 뜨는 놀라운 광경을 보는 것, 셋쨋날은 아침 일찍 일어나 부지런히 출근하는 사람들의 활기찬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었다.
헬런 켈러가 간절히 바라던 사흘이라는 시간이 우리 앞에는 매일매일 놓여 있다. 우리가 매일매일의 삶에서 행복을 찾고, 행복을 관리해 나가는 과정에서 행복을 발견한다면 많은 것들이 달라질 것이다. 평상이세 무심코 보았던 것들, 만나던 사람들도 예저노가는 달리 너무나 감사하고 소중하게 여겨질 것이다. 행복관리는 여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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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행복기준을 마련하라
“저는 짧아진 여덟 개의 손가락을 쓰면서 사람에게 손톱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 되었고, 1인 10역을 해내는 엄지손가락으로 생활하고 글을 쓰면서 엄지손가락을 온전히 남겨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이 글은 전신 55퍼센트에 3도 중화상을 입은『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씨가 감사하다고 생각하는 수백 가지 일들 중 한 가지다.
행복의 기준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나보다 훨씬 큰 행복을 누리고 있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그것은 나와는 관계 없는 일이다. 나에게는 나만의 행복이 있고, 그것은 누구도 침범하지 못할 고유의 영역이다. 나만의 기준으로 행복을 추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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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왜 ‘행복한 자기 변화’가 필요한가?</b><br/><br/>자신이 창립한 애플사에서 쫓겨났을 때 스티브 잡스는 실리콘밸리에서 자취도 없이 사라져버리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자기 일을 사랑했기에 재기했고 그 후 암선고를 받고도 결국 재활에도 성공했다. 백 편이 넘는 서부소설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 루이스 라모스 역시 첫 원고의 출판을 무려 350번이나 거절당했지만 낙망 중에서도 기어이 재기했다. 영화「슈퍼맨」으로 유명한 배우 크리스토퍼 리브 또한 우연히 참석한 승마대회에서 낙마하여 전신마비가 되었지만 오히려 그 일을 계기로 ‘척수장애인협회’ 회장직을 맡는 등 남모르는 고통을 겪는 장애인들을 도우면서 화려했던 영화배우 시절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았다. <br/><br/>주위를 둘러보면 이렇듯 행복할 수 없는 조건을 가졌음에도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이렇게 어려운 조건이나 상황에서도 자신의 인생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면서 스스로를 끊임없이 변화시켜 나갈 줄 아는 사람은 분명 행복한 사람이다. <br/>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다 부자가 되고 성공할 수는 없다. 하지만 행복한 삶은 누구에게나 가능하다. 단, 이러한 행복한 삶에는 참으로 불공평하고 결코 만만치 않은 세상 속에서 스스로 ‘행복한 자기변화’를 이루기 위한 노력이 뒤따라야만 한다. 진정한 행복은 바로 거기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br/><br/><b>인생의 목표는 성공이 아니라 행복이다</b><br/><br/>경영혁신의 변화관리전문가로서 다년간 많은 기업체의 컨설팅을 해왔으며 현재 삼성SDS전략 컨설턴팅 수석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행복한 자기변화의 비밀』에서 기업의 어려운 변화전략을 개인의 변화전략에 적용하고 접목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는 모든 사람들이 보다 더 행복에 가까이 다가가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 저자는 수년간 쌓아온 기업컨설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가 행복한 삶을 위해 어떤 마음자세를 가져야 하는지를 말하고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 행복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동기부여는 물론 경영이론에 기초한 전략과 전술까지 체계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책에 담긴 ‘자기변화’를 통한 행복 추구의 비밀이 새로운 나를 간절하게 원하는 사람들, 자기변화를 통해 행복해지고 싶은 사람들에게 행복한 삶으로 가는 지름길을 제시해 주리라고 믿는다. <br/><br/><b>보다 혁신적인 개인의 행복관리를 위해 책은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b><br/><br/>1장「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태어났다」(17-44쪽)에서는 무엇이 자신만의 행복을 만드는가에 대해 깊이있게 생각해 보고 공평하지만은 세상에서 남의 파랑새를 쫓기보다는 자기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는 삶을 사는 데 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필요성과 그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br/>2장 「경영이론에서 배우는 행복」(51-91쪽)에서는 혁신과 변화를 바탕으로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경영의 지혜를 ‘행복’이라는 최종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개인들이 어떻게 배워나갈 것인지를 위기관리, 벤치마킹, 리엔지니어링, 변화시스템 등 경영이론을 통해 세밀하게 분석해 나가고 있다. <br/>3장 「나의 행복을 가꾸는 균형행복지표」(99-153쪽)에서는 이윤 추구가 목적인 기업도 균중장기적으로 균형성과지표(BSC)를 바탕으로 재무적 지표뿐 아니라 고객, 내부 프로세스, 학습, 성장을 중심으로 변화성과를 관리하는 것처럼 개인도 자신만의 균형행복지표(BHI) 관리를 통해 부, 건강, 성장, 관계를 바탕으로 행복을 추구해 나가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br/>4장 「행복을 키워나가는 기쁨을 즐겨라」(161-198쪽)에서는 이러한 행복을 지속적으로 이루어나가기 위해 꿈을 키우고, 자신만의 행복기준을 마련하고,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고, 감사하는 마음과 계획적인 삶을 통해 보다 자유로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지침을 상세하게설명하고 있다.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