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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뮤직싸롱: 조영남이 추천하는 세시봉 애창 팝송 원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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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뮤직싸롱: 조영남이 추천하는 세시봉 애창 팝송 원곡

[ 2CD / 3단 디지팩 / 조영남,조정선 추천글 수록 ]
Various | Warner Music | 2011년 03월 2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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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2011년 03월 21일
시간/무게/크기 150g | 크기확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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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TV에서 지난 설 특집으로 방송된 세시봉 콘서트가 열광의 분위기를 넘어서 신드롬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이번 봄 시즌에 조영남,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등 4명의 주인공이 여는 콘서트는 연일 매진, 게다가 엄청난 통기타 판매에 세운상가의 악기상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를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모르셨지요? 실은 MBC라디오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조영남, 최유라의 라디오시대'에서 1년여 전에 2차례에 걸쳐 같은 타이틀로 먼저 방송을 했다는 사실 말입니다. 진행자인 '조영남'이 어느 날 '이장희'와 식사 약속이 있다고 하자, 제작진이 가벼운 마음으로 '그럼 방송에 한 번 불러 봐요' 했던 것인데, '아마 내가 나오라면 거절 못 할 걸!'하며 맞장구를 쳤고, 과연 '이장희'는 '형이 얘기하는데 나가야지'하면서 결국 출연을 결정합니다. 그러니까 라디오판 세시봉 콘서트의 뜨거운 반응을 접한 TV쪽 제작진이, 영상으로 빚어내서 붐을 일으킨 것이지요.

하지만 세시봉 콘서트 형식이 그동안 전무했기 때문에 이런 큰 반향을 일으켰는가 하면 그렇지는 않다고 봅니다. 여러 해 전부터 7080이란 타이틀로 TV에서 정규 프로그램이 편성돼 있고, 또 공연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잖습니까. 그럼에도 새삼 세시봉이 각광을 받게 된 이유는 첫째로 특화된 이들의 레퍼토리에 있지 않나 합니다. 70년대까지 해도 대부분의 우리 가요는 젊은이의 음악이 아니었습니다. 팝송이 그들이 즐겨 접하는 장르였으며, 인기 있는 가수는 번안곡을 잘 부르는 이들이었습니다. 이번 세시봉 콘서트는 대부분 팝 원곡 또는 번안곡으로 채워졌습니다. 이런 음악들은 당시에 정서적으로 위안을 줬을 뿐 아니라, 하이클래스 젊은이들의 문화적 갈증을 채워주는 몇 안 되는 수단이었습니다. 팝을 얼마나 아는가가 공부를 잘 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하던 시절이었으니까요. 두 번째 이유는 통기타로 대표되는 단순한 반주입니다. '기타 못 치면 간첩'이라고 했을 만큼 당시 모든 젊은이들이 코드 몇 개는 집을 줄 알았습니다. 마석, 대성리, 강촌 등의 경춘선 혹은 일영, 송추 등의 교외선 유원지에는 MT 온 대학생들의 팝송이나 번안곡들이 넘쳐났습니다. 이를 일깨워주니 모두들 열광할 밖에요.

이 음반에는 60년대 말부터 70년대로 이어지는 소위 '세시봉'을 상징하는 팝 또는 칸초네가 엑기스로 수록돼 있습니다. 음반이 아니라 MP3 음원, 통기타가 아니라 노래방 반주기로 시대는 확실히 디지털화 됐습니다만, 아날로그의 노스탤지어는 4.6세대(40~60대)라면 누구나 간절히 느끼고 싶어 합니다. 수록곡을 그저 들으시는 것에 그치지 마십시오. 꼭 따라 불러 보시기 바랍니다. 행복이 밀려옵니다.

- MBC라디오 조PD의 새벽다방 PD, DJ 조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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