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특가 EPUB
데미안
eBook

데미안

[ EPUB ]
리뷰 총점10.0 리뷰 3건 | 판매지수 24
정가
3,000
판매가
3,000
추가혜택
쿠폰받기
구매 시 참고사항
  • 2020.4.1 이후 구매 도서 크레마터치에서 이용 불가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3월 15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0.54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2.7만자, 약 4.2만 단어, A4 약 80쪽?
ISBN13 9788973810185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애쓴다. 알은 새의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깨뜨리지 않으면 안 된다. 새는 신을 향하여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이다.
--- p.116
'그래, 네 생각은 벌써 알고 있어.' 그는 단념한다는 듯이 말했다. '그건 한갓 옛날 이야기에 불과해.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어. 하지만 바로 여기에 이 종교가 갖는 근본적인 결함이 잘 나타나 있단 말이야. 구약이나 신약 속의 신의모습은 아주 완벽하고 훌륭하지만 그것이 본래 신이 가지고 있는 모습은 아니란 것이 문제라고 생각되는 거야. 신이란 고귀하며 마치 아버지의 존재와 같이 아름답고도 높으면서도 다감한것이다는 것은 올바른 말이야! 그러나 세상에는 또 다른 세계도 존재하고 있단 말이야.

이 다른 부분은 전부 악마적인 것으로 취급되어 세상의 이러한 부분의 전부, 즉 세상의 절반은 은페당하고 묵살되어 버리고 있는 거야. 신을 모든 생명의 근원으로 찬양하면서도 생명을 가능하게 하는 성생활은 전적으로 묵살하고, 악마적인 것, 죄많은 것으로 단정해버리는 건 이치에 맞지 않아. 나는 사람들이 여호와를 숭배하는 것 자체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야. 그렇지만 우리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전부를 인정하고 신성시 해야 한다고 생각해. 인위적으로 구분한 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절반만이 아니라 온전한 전체를 말이야.

우리는 신께 예배드리는 동시에 악마에게도 예배를 드려야만 해. 그래야만 정당하다고 할 수 있어.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내부에 악마까지도 내재시키고 있는신, 즉 이 세상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일 앞에서도 그 앞에서 의례적으로 묵인할 필요가 없는 그런 신을 창조해야만 한다고 생각해.'그는 그답지 않게 대단히 흥분되어 있었으나 곧 진정되어 미소를 짓더니 더 이상 추궁하는 어조로 말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 말은 내가 누구에게도 말못한 채 혼자서만 간직하고 있떤 소년 시절의 깊은 의혹을 그래로 간파하고 있었다....
--- p.79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