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이 책의 책장을 넘기며, 더글러스 에드워드, 나폴레옹 힐, 클레멘트 스톤, 지그 지글러 같은 세일즈 서적의 거장들이 적용하고 다듬어온 수많은 최상의 도구, 요령, 기법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십여 년의 걸친 연설과 트레이닝 과정들을 통해, 나는 그 도구들을 개선하고 가다듬어 오늘날의 부동산 시장에 적합한 강력한 기술들로 만들었다. 만일 여러분이 가능한 한 많은 것을 얻겠다는 자세로 이 책을 읽은 다음 시간을 갖고 그 다양한 기술들을 자기 것으로 소화한다면, 틀림없이 부동산 업계에서 우뚝 서게 될 것이다.

당신과 내가 시간관리 면에서 겪고 있는 문제들의 95%는 실상은 시관관리와 전혀 상관이 없다. 우리 대부분이 시간관리라고 부르는 것은 사실 우리의 태도관리일 뿐이다.

당신이 최고실적 중개사이건 신출내기 중개사이건, 그것은 중요치 한다. 당신의 고객발굴 노력이 줄어드는 만큼, 당신의 수입도 분명 감소한다.

불만을 처리하는 기술은 불만 아래 깔린 진짜 관심사를 찾아내고 매도자가 다시 한번 애초의 희망사항을 정면으로 바라보도록 유도하는 데 있다. 그들이 집을 팔려 한 처음 이유로 되돌리는 것이다.

흥정은 춤추기와 비슷하다. 동작, 무언의 대화, 협력관계 등등. 부동산 중개사인 우리들이 할 일은 처음에 자꾸 머뭇거리는 두 당사자, 즉 매수자와 매도자를 소개시켜 둘 다 과거보다 더 행복해지도록 아름다운 안무를 연출하는 것이다.

당신을 부동산의 절대 강자로 만들어줄 막강 노하우!<br/><br/>날이 갈수록 치열해져만 가는 부동산 시장. 그 가운데서도 가장 중심에 서 있는 사람들은 바로 공인중개사이다. 하지만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갓 딴 신출내기 중개사들이 취업을 하기 위해 회사 문을 두드리며 하는 말은 이렇다. “공인중개사 업무를 좀 배워보려고 왔습니다.” 한 가지만 명심하자. 공인중개사 사무실은 신출내기 중개사들이 업무를 하나둘씩 배울 수 있도록 한가한 시간을 제공하지 않는다. 회사는 바로 실무에 투입해도 무방할 정도로 준비된 중개사들을 원한다. <br/>그렇지만 안타깝게도 이들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가르칠 프로그램을 찾기가 어렵다. 울며 겨자 먹기로 하는 수 없이 도제식의 훈련밖에 받을 수 없는 법. 하지만 이런 방법은 기업 뿐 아니라, 부동산 업계 전체적으로 비효율이 아닐 수 없다. 전화 한 통 받기에도 빠듯한 중견 공인중개사들이 일일이 신출내기들을 다 가르칠 수는 없기 때문이다. <br/><br/> 이러한 고민들을 종합해보면 이렇다<br/><br/>신출내기 중개사- 공인중개사 자격증만 땄지, 실무 경험이 전혀 없다. 마땅히 배울만한 교재나 프로그램도 없다. 기존 중개사 사무실에 취업을 하지만, 여기서도 실무 와 현장 경험의 부족으로 적응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br/><br/>중견 중개사- 새로운 신입 중개사들을 가르칠 만한 여건과 능력이 부족하다. 신입교육보다는 매매 한 건을 더 따내기에 여념이 없다. 현재 있는 신출내기 중개사를 어떻게 하면 빠르게 적응시킬까?<br/><br/>최고실적 중개사- 더 많은 실적과 수입, 어떻게 하면 올릴 수 있을까? 날이 갈수록 기업화되는 이 치열한 시장에서 어떻게 하면 우뚝 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시야를 넓혀 보다 넓은 시장을 바라보고 거기에서 수익도 창출할 수 있을까?<br/><br/> 최고의 공인중개사가 되고 싶은 당신에게 이 책은 매물확보에서 매매완료까지 모든 분야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당신의 능력을 ‘레벨 업’시키는 절호의 기회!<br/><br/>이 세 그룹의 공인중개사들은 이 책을 통해 큰 혜택을 볼 것이다. 우선 신출내기 공인중개사들은 필드에 나가기 전 꼭 필요한 노하우들, 예컨대 시관관리, 고객발굴, 독점중개권 계약, 고객의 불만처리법, 매매가 흥정 등을 배움으로써 실무에 바로 투입되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공인중개사의 조건을 갖추게 해줄 것이다. 그리고 중견 중개사의 경우도 이 책을 통해 신입 중개사들을 교육함은 물론 여태껏 애매하게만 알고 있었던 모든 중개 팁들을 보다 체계적이고 확실하게 체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최고실적 중개사들은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는 데 걸림돌을 제거하고 보다 높은 실적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막강 중개사의 위치를 공고히 다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고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가르치는 일을 10년째 해왔다. 그럼에도 끊이지 않는 고민은 ‘어떻게 하면 이들에게 좀 더 실제적인 노하우를 전해줄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 이 책이 출간되고 이런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다. 이 책에는 중개사들이 실제 현장에서 뛰며 알아야 할 모든 노하우가 담겨져 있다. 이제 삶 속에 적용하며 놀라운 결과를 체험해보길 바란다.
-나병삼(명지대학 부동산 경영학과 교수)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경력을 쌓지 못한 초보 공인중개사, 더 많은 수입과 실적을 원하는 중견 공인중개사 등, 부동산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이 책을 항상 가까이 두고 난관에 봉착할 때, 새로운 변화를 꾀할 때마다 들춰보길 바란다.
-김명순(센추리 이십일 부동산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