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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때 한국사와 세계사 1

바로 그때 한국사와 세계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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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5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196쪽 | 582g | 200*260*20mm
ISBN13 9788996410669
ISBN10 8996410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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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임지호
20여년 간 출판사에서 여러 분야의 어린이 책을 비롯해 여행서, 자기계발서, 학습서 등의 기획과 편집을 했습니다. 출판사에 근무하면서 직접 글을 쓰기도 하고, 해외의 좋은 책들을 국내에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틈틈이 관심 분야인 역사책을 읽고 연구하면서, 두 아이의 아빠로 우리 아이들이 한국사와 세계사를 재미있게 읽고 공부할 수 없을까 고민하던 중에 이번 책을 기획하고 글을 썼습니다.
그림 : 송진욱
성균관대학교에서 화학과 신문방송을 전공했습니다. 개근상도 못 받았던 고등학교 시절에 유일하게 받았던 미술상이 힘이 되어, 현재 정직한 한 뼘의 손과 아이다운 순수한 마음으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어린이를 위한 오바마 이야기』, 『김수환 추기경의 6가지 선물』, 『초콜릿 천재』, 『별을 쏘는 사람들』, 『교과서 속 구석구석 인물 체험』 등이 있습니다.

www.songtoon.com
감수 : 이희근
단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역사연구의 성과를 학술의 틀에서 벗어나 일반대중들과 함께 나누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통념이나 편견 없이 역사 현상과 자료를 분석하여, 그 뒤에 감춰진 의미를 해석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 역사의 수수께끼 1, 2』(1999),『한국사, 그 끝나지 않는 의문?』(2001),『문화유산에 담긴 우리 역사』(2001), 『우리 민속신앙 이야기』(2002),『전환기를 이끈 17인의 명암』(2002), 『주제로 보는 한국사(고대편, 조선편)』(2005), 『색다른 역사』(2006), 『맞수 한국사 1,2』(2008)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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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년, 백제 웅진 시대 백제는 고구려 장수왕에게 수도 한성이 함락되고, 이 때문에 개로왕이 죽임을 당했어. 한성을 빼앗긴 백제는 문주왕이 수도를 웅진(지금의 공주)으로 옮기고 다시 한번 재기할 힘을 길렀어. 동성왕은 신라와 혼인 동맹을 통해 국력을 키웠고, 501년 무령왕은 즉위하면서 고구려와 말갈의 침입을 막고 중국 남조의 양나라와 외교를 통해 차차 힘을 키워 나갔어. 또한 지방의 담로에 왕족을 파견해 왕권을 강화하고 지방을 통제해 국력을 회복했어. 이어 성왕 때인 538년에 수도를 웅진에서 사비(지금의 부여)로 옮기고 국호도 남부여로 바꿨어. 노리사치계에게 일본에 불교를 전파케 하고, 중국 양나라에 사신을 보내 외교 관계를 지속했으며, 신라와 손잡고 고구려를 물리쳐 잠시 한강 유역을 다시 찾기도 하는 등 번영의 시대가 오는 듯했지. 하지만 신라 진흥왕과의 동맹이 깨지면서 신라와 관산성 전투에서 성왕은 전사하고, 결국 백제는 재기하지 못한 채 점점 쇠퇴하고 말았어. --- p.98

476년 서로마 제국 멸망, 중세의 시작 395년 로마가 동서로 분열되고, 약 100년 만인 476년에 지금의 서유럽 지역인 서로마가 멸망하면서 게르만족의 시대인 중세가 시작됐어. 게르만족은 로마 제국 때 야만족이라고 멸시를 받았으나 이 시기에 역사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게 돼. 라틴 민족의 로마 제국에서 게르만족 중심 시대가 열린 거지. 하지만 중세 시대는 유럽 역사의 암흑기라고 할 정도로 문화와 예술, 정치 등에서 어지러운 시대였어. 이런 중세 시대는 1000여 년 이어지다가 1400년대에 잊혀진 그리스, 로마의 고전 문명을 기억하는 르네상스 시대가 등장하면서 막을 내리게 돼. --- p.99

632년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 즉위 신라 26대 왕인 진평왕에게는 아들이 없었어. 그래서 딸 덕만이 왕위에 올랐는데 이 왕이 우리 역사상 최초의 여왕인 신라 27대 왕 선덕여왕이야. 선덕여왕이 왕위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성골의 남자가 없었기도 했지만, 여성이 왕위를 계승할 수 있을 정도로 남녀 차별이 크지 않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어. 하지만 647년 진덕여왕이 즉위할 즈음에 상대등 비담이 '여왕이 정치를 잘 못한다'고 하여 반란을 일으켰는데, 상류층은 여왕에게 불만이 있었던 것 같아. 선덕여왕은 재위 기간 동안 김춘추와 김유신 등 걸출한 신하와 삼국 통일 위한 기초를 닦았으며, 분황사와 황룡사 9층탑을 세우고, 첨성대를 건립하는 등 많은 업적을 남겼어. --- p.116

626년 현무문의 변으로 당 태종 즉위 626년 초여름 당 고조 이연의 둘째 아들인 이세민은 자기가 황제에 오르기 위해 쿠데타를 계획했어. 태자인 형 이건성과 동생 이원길이 자기를 죽이려 한다는 이유로, 자기가 먼저 이들을 없애야겠다고 했는데, 정말 그런 것인지는 확실치 않대. 아무튼 이세민은 부하인 장손무기, 두여회 등을 데리고 당나라의 수도인 장안성 현무문에 숨어 있다가 당 고조인 이연이 불러 궁으로 들어오던 이건성과 이원길을 죽이고 말았어. 자기의 형제들을 말이지. 그런 다음 그 해 8월 황제의 자리에 올랐어. 이 사람이 바로 당 태종이야. 비록 태종은 형제들을 죽이고 황제에 올랐지만 방현령, 두여회 등 지략이 뛰어난 신하들을 곁에 두고 정치를 했으며, 돌궐을 정복하고 이슬람 제국과 교류를 확대하는 등 외치에도 힘쓰는 등 중국 역사에서 성군으로 칭송 받고 있어. 그래서 태종이 다스리던 기간을 당시의 연호를 따서 '정관의 치(治)'라고 부르는데, '치'란 정치를 잘했다고 해서 붙이는 말이야.
--- 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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