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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고사성어
eBook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고사성어

: 읽으면 힘을 얻고 깨달음을 주는 지혜의 고전 - 삶을 일깨우는 고전산책 시리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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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5월 26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12.9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345쪽?
ISBN13 9791186276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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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미리내공방
본서는 앞서 발간된 『누구나 한 번쯤 읽어야 할 채근담』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책의 내용을 편집하는 데 있어서는 먼저 교훈이 될 만한 고사성어를 추려낸 다음, 여러 가지 우화나 일화를 곁들여 독자의 이해를 돕는 형식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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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단
壟 언덕 롱 斷 끊을 단
높이 솟아 있는 언덕이라는 뜻으로 재물을 독차지함 『孟子』 〈公孫丑篇〉

“제가 주장한 왕도정치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데도 봉록 때문에 ‘농단壟斷’ 할 생각은 없습니다.”
“아니, 농단이라뇨?”
맹자는 선왕에게 농단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옛날의 시장은 단순히 물건과 물건을 교환하는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한 교활한 사내가 나타나 시장이 잘 보이는 ‘높은 언덕壟斷’에 올라가 좌우를 살피면서 시장의 이익을 독점하였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모두 그 사내의 비열한 수법을 천하게 여겼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관리들은 그에게 세금을 거두기로 했습니다. 이때부터 장사꾼에게 세금을 거두는 제도가 생겨났습니다. 신 또한 그리 될까 두렵습니다.”
이 말을 들은 선왕은 고개를 끄덕이며 맹자를 그의 고향으로 돌려보냈다.
--- p. 64

다다익선
多 많을 다 多 많을 다 益 더할 익 善 착할 선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뜻『史記』 〈淮陰侯列傳〉

어느 날, 유방이 한신과 여러 장군들의 능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렇게 물었다.
“나는 몇 만의 군사를 거느릴 수 있는 장수라고 생각하는가?”
“폐하께서는 한 10만 군사 정도는 거느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네는?”
“저는 ‘다다익선多多益善’입니다.”
이 말을 들은 고조는 한바탕 웃고 나서 물었다.
“다다익선이라고? 그렇다면 어찌하여 그대는 10만의 장수감에 불과한 과인의 포로가 되었느냐?”
그러자 한신은 이렇게 대답했다.
“그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폐하는 군사를 거느리는 데 능하신 게 아니라 장수를 거느리는 데 능하십니다. 제가 폐하의 포로가 된 이유는 그것뿐입니다.”
--- p.70

배수지진
背 등 배 水 물 수 之 갈 지 陣 진칠 진
물을 등지고 친 진지라는 뜻으로 어떤 일에 대처하는 비장한 각오를 비유『史記』〈淮陰候列傳〉,『十八史略』〈漢太祖高皇帝〉

전투는 한신의 대승리였다. 승리를 축하하는 자리에서 부하 장수들이 배수진을 친 이유를 물었다.
“병법에 따르면 산을 등지고 물을 앞에 두고 싸우라 하였는데, 우리는 물을 등지고 싸웠는데도 이겼으니 어찌된 일입니까?
그러자 한신이 대답했다.
“우리 군사는 이번에 급히 끌어 모은 군사들이 아닌가? 이런 군사는 도망갈 곳이 없어야 필사적으로 싸우게 되네. 그래서 ‘강을 등지고 진을 친 것背水之陣’이네.”
--- 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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