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재학 중 음악으로 진로를 굳혔다. 2007년부터 문화센터, 사설학원 등에서 기타 강사로 활동을 시작해 2009년부터 인터넷 악기방송 쇼호스트로, 싱어송라이터 겸 대중음악작곡가로 그 영역을 넓혔다. 현재 드라마음악, 가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곡가 겸 기타 세션 뮤지션으로 활동 중이다. 대표 가요작품으로 송지은의 『희망고문』(2013),베이식의 『좋은 날』(2015),『그집 앞』(2016),참여드라마로 『블러드』(2015), 『프로듀사』(2015), 『동네변호사 조들호』(2016, 이상 KBS)가 있고, 저서로 『타짜 통기타 입문』(2012)이 있다.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에서 석사를 받았다. 2005년부터 대중음악 전문매체인 『IZM』,『핫트랙스』,『100비트』,『비굿』에서 글을 썼고, 짬짬이 음반 해설지도 썼다. 그동안 출판사, 백과사전사업단, 사보회사에서 기획과 편집일을 맡았고, 2014년부터 중추MBC ‘정오의 희망곡’에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해외대중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번역서로 『폴 매카트니:비틀즈이후, 홀로 써내려간 신화』(공역,2014) 그래픽노블『다섯번째 비틀즈:브라이언 엡스타인의 이야기』(2015)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