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매일 | 2013년 02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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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무게/크기 | 크기확인중 |
연령제한 | 15세 이용가 |
KC인증 |
발매일 | 2013년 02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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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무게/크기 | 크기확인중 |
연령제한 | 15세 이용가 |
KC인증 |
※ 4K블루레이, 3D 블루레이 재생 관련 안내 1) 4K UHD 디스크는 대용량의 데이터 전송이 필요하므로 4K전용 플레이어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더불어 플레이어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의 업데이트, 대용량 케이블 사용이 필수입니다. 2) 3D 블루레이는 전용 플레이어와 3D 지원 TV를 통해서만 재생 가능합니다. ※ 아웃케이스/구성품/포장 상태 1) 제작/배송 과정에서 경미한 아웃케이스 주름, 모서리 눌림 및 갈라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을 원하실 경우 미개봉 상태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2) 스틸북 케이스 제작 과정에서 기포 혹은 경미한 인쇄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렌티큘러 스틸북의 경우, 보호필름이 붙어 판매되기도 합니다. 보호필름 손상에 의한 교환/반품은 불가합니다. 4) 본품 보호를 위해 노란색의 카톤 박스로 재포장한 경우, 카톤박스 손상에 의한 교환/반품은 불가합니다. 5) 아웃케이스/구성품/포장 상태 불량에 의한 교환/반품 신청시 불량 확인을 위해 개봉 시의 동영상을 요청할 수 있으며, 동영상이 없는 경우 교환/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디스크 재생 불량 1) 기기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재생 불량 현상에 대해서는 반품/교환이 불가하니 최신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된 DVD/BD 전용 기기에서 재생하실 것을 권유해 드립니다. 2) 정전기와 먼지로 인해 재생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디스크를 마른 천으로 닦으시거나, DVD 클리너 등 전용 제품을 이용하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3) 일부 PC 연결형 ODD의 경우 호환 상의 문제로 정상적인 디스크도 재생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독립형 전용 플레이어 사용을 권장드리며, ODD 사용으로 인한 재생 불량의 경우 교환 시에도 동일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디스크 외관 불량 디스크에 미세한 잔 흠집이 남아있거나 인쇄 면이 깨끗하지 않은 경우가 있으며, 상품의 불량이 아닙니다. 단, 재생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불량으로 인한 반품/교환이 가능합니다. ※ 교환/반품 안내 1) 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 요청 시에는 불량 확인을 위해 개봉 시의 동영상을 요청할 수 있으며, 동영상이 없는 경우 교환/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관련 사진과 동영상 및 재생 기기 모델명을 첨부하여 첨부하여 고객센터에 문의 바랍니다. 2) 사양 오인지, 오 구매, 변심 사유로의 반품은 제품 개봉 전에만 운임비 부담 후 처리 가능합니다. 3) 스틸북 한정판, 초회 한정판의 경우 제작 수량이 한정되어 있고, 택배 이동 과정에서의 손상이 발생하면, 재 판매가 어려우므로 신중한 구매 선택을 부탁드립니다. 4) 한정판 상품의 변심, 오구매로 인한 반품은 회송된 상품의 상태 확인 후 진행이 가능합니다. 택배 이동 중 파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완충 포장을 부탁드립니다. |
더빙 : 스페인어 자막 : 한국어 화면비 : 4:3, B&W 오디오 : Dolby digital 2.0 지역코드 : All 상영시간 : 81분 :::줄거리 종교와 국가에 대한 도발적이면서도 은유적인 주장, 풍자가 가득 담긴 초현실주의적인 분위기의 작품. 한 해의 마지막인 파사다사(크리스마스가 오기 두 주 전) 기간에 공연되는 멕시코 민중의 '파스토렐라'(멕시코에서 전통적으로 크리스마스에 공연되는 미스터리한 연극)를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수년간 몸담아온 낡은 전차를 폐차시키겠다는 결정에 화가 난 두 젊은 직원(운전사와 차장)이 낡은 전차를 몰고 마지막으로 멕시코 시내를 여행하면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여정을 다룬 작품으로 브뉘엘이 멕시코 시절에 만든 수작이다. 이 영화에는 종교와 국가에 대한 브뉘엘의 도발적이면서도 은유적인 주장과 풍자가 가득 담겨 있다. 정상 궤도를 이탈한 전차 여행은 다분히 초현실주의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하지만 이 영화는 전차 궤도를 따라 펼쳐지는 멕시코의 사회적인 현실 때문에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의 영화를 또한 떠올리게 한다. ■ 감독소개 "루이스 브뉘엘은 오직 기독교인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신을 증오한 독실한 신자이다. 그는 영화 역사상 최고의 종교영화 감독이다.”- 오슨 웰스 “혹자는 브뉘엘이 ‘인간은 어리석지만, 삶은 즐겁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할 것이다. 그는 마치 심리학적인 게임에서 카드를 뒤섞는 것처럼, 상반되는 캐릭터들을 한데 얽어 영화를 만들었다.”- 프랑수아 트뤼포 루이스 브뉘엘은, 1900년 스페인 태생으로 유복한 가정의 7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마드리드 대학에서 철학 및 역사학을 전공하면서 살바도르 달리, 페데리코 가르시어 로르카 등을 만나 대학 내에 시네 클럽을 만들었고,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영화라는 매체에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1925년 프랑스로 유학을 떠난 브뉘엘은 장 엡스탱의 조감독으로 영화계에 첫 발을 내딛었으며, 파리의 초현실주의 집단에 자연스레 속하게 되었다. 1929년 살바도르 달리와 공동으로 각본을 쓴 <안달루시아의 개>를 발표하게 되는데, 이 작품은 발표 당시에도 대단한 충격과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지금까지도 초현실주의적 아방가르드 영화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1930년 발표한 <황금시대>는 파리의 지식인 사회를 적나라하게 파헤친 작품으로, 영화 상영이 끝난 후 관객들이 스크린에 산과 잉크를 던져 훼손하고 극장 좌석을 찢는 등의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다. 영화계에 한바탕 화산 폭발을 몰고 온 이후, 브뉘엘은 다시 고국인 스페인으로 돌아가 사회 비판적인 다큐멘터리 작품 <빵 없는 대지>를 만들었고 이후 한동안 영화 제작은 보류한 채 프랑스와 미국 등을 오가며 편집, 더빙 등의 활동을 계속했다. 1946년 멕시코로 건너가 작품 활동을 재개한 그는 <그랑 카지노>, <난봉꾼>에 이어 1950년 가장 중요한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히는 <잊혀진 사람들>을 만들게 된다. 건조하고 냉정한 시선으로 멕시코 아이들의 황폐한 삶을 다룬 이 작품은 그 해 칸느 영화제에서 감독상, 국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하였다. 부뉴엘은 계속해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며 <수산나>, <멕시코에서 버스 타기(승천)>(칸느영화제 아방가르드필름상), <이상한 정열>, <짐승>, <환상의 전차를 타고 여행하다>, <범죄에 대한 수필>, <나자린>(칸느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등을 연이어 발표한다. 60년대 초 스페인 정부의 초청으로 귀국한 브뉘엘은, 거지와 부랑자를 예수에 빗대 표현한 <비리디아나>를 발표하였는데, 이 작품은 정작 고국에서는 상영금지 처분을 받았지만 그 해 칸느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였고 부뉴엘의 걸작 중 한 편으로 평가받게 된다. 이 사건 이후 스페인에서의 창작 활동에 한계를 느낀 부뉴엘은 1963년부터 프랑스에 거점을 두고 작업하였는데, 그의 영화들 중,후기 작품에 속하는 <하녀의 일기>, <세브린느>, <트리스타나>, <부르주아의 은밀한 매력>(아카데미 최우수외국어영화상), <자유의 환영> 등을 만들었다. 그의 유작으로 남게 된 <욕망의 모호한 대상>을 포함해서 이 시기에 만들어진 작품들은, 그 동안 일관되게 보여 주었던 억압적이고 부조리한 가치 체계에 대한 풍자를 더욱 날카롭고 유쾌하게 표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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