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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기업 vs 가난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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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기업 vs 가난한 기업

허민구 저 | 원앤원북스 | 2004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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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57쪽 | 59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0966322
ISBN10 8990966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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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허민구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국제경영학 전공으로 석사학위, 그리고 경영전략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중견 경영 컨설팅 기업인 인터젠컨설팅그룹 이사로 있으며, 산업정책연구원 연구원, IT 벤처인 블루버드소프트 전략기획팀장,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을 지낸 바 있다. 저서로는 『21세기 무역 패러다임, 전자무역』(공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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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도입되는 다양한 전략기법과 경영기법들은 모두 일류 기업이 개발한, 부자 기업의 전략이다. 이들 전략과 기법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오랜 기간 축적된 지식과 경험, 노하우, 인적ㆍ물적 자원, 경영 능력 등이 필요하다. 예컨대 적정 수준의 관련 다각화 전략이 높은 성과를 창출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주장이지만, 사업 간 시너지(synergy)의 원천인 차별적 자원과 역량이 미비한 가난한 기업은 이 전략을 선택하더라도 성과를 창출하기 어렵다. 그러나 많은 경영자들이 이러한 현실을 애써 외면하고 있다. --- p.23

부자 기업은 스스로 ‘부자 기업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지만 하루 아침에 무너질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모든 전략적 의사결정에 오늘과 내일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부자 기업은 모든 전략이 지속 가능한지를 검증해 비록 단기적으로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더라도,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전략 대안은 가능한 배제한다. --- p.37

선발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 그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그러나 가난한 기업이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선발 기업이 되고자 전력을 기울이는 과정에서 많은 우(愚)를 범하곤 한다. 즉 현재의 사업을 소홀히 하고 새로운 것을 찾아, 특히 아직 시장에 존재하지 않는 그 무엇인가를 찾아 헤매다가, 그나마 확보해 놓은 기존의 사업기반마저 경쟁자에게 내주기 쉽다. --- p.47

가난한 기업의 임직원들이 경영자의 지휘 아래 단지 정신없이 바쁘게 일하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들면서 상황은 개선되기보다는 더욱 악화된다. 모든 임직원들이 정신적·육체적 피로를 느끼는 것은 물론, 중간관리자 및 임원들까지도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고민하기보다는 일반 직원들과 더불어 하루 하루의 구체적인 과업에 매달리게 된다. 이렇게 하는 것이 관리자들로서는 차라리 마음이 편하기도 하거니와, 적어도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경영자에게 보여주는 것이 자신에게 안전하기 때문이다. --- p.63

부자 기업과 달리 가난한 기업은 새로운 시장과 고객을 찾기 전에 현재 시장에서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 현재 시장에서 경쟁우위의 원천과 성장 기회를 찾을 수는 없는지 다시 한번 검토해야 하며, 현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추가적인 신제품 개발이나, 기존 제품으로 신시장을 개척하는 전략은 이러한 노력에 병행해야 한다. --- p.101

가난한 기업이 기회에 집중하는 가능성이 큰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먼저 최고경영자가 나서서 기업 분위기를 일신해야 한다. 가난한 기업이 기회에 대해 눈을 감고 문제에 집착하는 것은 조직 내에 드리운 어두운 실패의 경험 때문이다. 기회는 가능성이 아니라 실패의 단초로 인식되기 때문에 기회가 갖는 여러 가지 위험 요소에 주의를 집중하게 된다. 시간이 갈수록 이러한 분위기를 돌이키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경영자는 먼저 이 분위기를 깨뜨려야 한다. 이 한계를 넘지 못하면 이 기업은 영영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리고 이 한계를 깨뜨릴 수 있는 사람은 최고경영자뿐이다. --- p.154

시장의 절대 규모가 작으면 이 시장에서 아무리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한다고 하더라도 그다지 유망하지 않은 사업으로 간주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적어도 가난한 기업에게는 ‘작은 연못의 큰 물고기’ 전략이 당장의 성과 창출은 물론 장기적인 시장 확대 및 수익 창출에 효과적일 수 있다. 비록 작은 시장이라 할지라도 이 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점하게 될 경우 가난한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불식시키는 것은 물론 ‘대표 기업’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 p.170

가난한 기업의 경영자는 부자 기업의 경영자들보다 훨씬 더 거시적 이슈들을 공부하고 거론하기를 즐기며, 이들 문제에 대해 나름대로의 해법을 자신 있게 제시하는 반면, 매우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이슈나 기술적인 문제는 실무자가 알아서 해야 할 문제로 자신이 간여할 사안이 아니라는 입장을 보인다. 그래서 이들은 기회가 허락하는 한 소위 ‘대가(大家)’와 만나 의견을 나누고 싶어한다. 더욱이 이들이 선호하는 대가는 특정 분야에서 이름난 전문가보다는 사회적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는 명망가들이다. 이들은 자신의 기업은 물론 국가와 사회의 미래상을 담은 ‘큰 그림’을 그리고 이에 대해 토론하기를 즐긴다. --- p.192

가난한 기업에서 전형적인 중간관리자는 너무 착하고 인간적인 관리자다. 그는 경영자 앞에서 결코 “No”라고 대답하는 법이 없다. 항상 웃으면서 “Yes”를 연발할 뿐이다. 그는 부하 직원에게도 결코 싫은 소리를 하지 않는다. 지시도 할 줄 모른다. “이 일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또는 “이 일 빨리 해야 하는데 어떡하죠”가 그가 할 수 있는 말의 전부다. 부하 직원이 일을 제때에 끝내지 못하더라도, 잘못 하더라도 야단치지 못한다. --- p.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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