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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미도르 01

[ COM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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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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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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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24쪽?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그림 : 김혜린
작가 김혜린은 한국 순정만화계를 대표하는 거장이다. 1983년, 북유럽의 가상의 브르주아 혁명을 다룬 '북해의 별'로 데뷔한 이래 '비천무', '불의 검', '광야' 등 역사를 꿰뚫는 굵직한 작품들을 발표해왔다.

역사나 사회라는 거대한 틀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 군상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것이 특징인 김혜린의 작품은 서사 순정만화로 분류될 수 있으며, 장광한 스토리를 흐트러지지 않는 호흡으로 풀어낸다.

중원을 배경으로 무도가들의 삶과 애증을 그린 김혜린의 대표작 '비천무'는 영화화되기도 하였고 올해 말 드라마화될 예정이다. 김혜린은 현재 한반도의 철기 문명의 도래기를 배경으로 한 장편 서사만화 '불의 검'의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18세 말 프랑스 남부의 툴룽. 자신의 영지인 레몬숲에서 놀고 있는 어린 소년 소녀인 줄르와 알뤼느. 우연히 만난 검은 머리에 녹색 눈을 가진 소년과 스친다.
10여년이 훌쩍 지난 1789년, 어느새 10대 후반이 된 알뤼느와 줄르.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한다. 파리에서 대학을 다니는 줄르는 계몽사상에 눈을 뜨고 혁명을 위해 뭔가 하고픈 마음을 억누를 수 없다. 이 와중, 파리에서 시작된 불온한 기운, 혁명이라 불리는 그 파도는 툴룽을 덮친다. 줄르의 집안은 무사히 코르시카로 피신하였지만 알뤼느의 부모님은 폭동에 목숨을 잃고 만다. 불타는 저택 속에서 알뤼느와 줄르는 폭동의 주도자의 보스코 수도원의 유제니와 마주치고, 알뤼느를 구하려던 줄르는 총을 맞고 쓰러진다. 불 속에서 정신을 잃은 알뤼느가 눈을 뜬 곳은 하인의 집. 알뤼느는 칼을 품고 부모와 연인의 복수를 위해 보스코 수도원으로 향하나 유제니는 이미 혁명 정부의 권유로 파리로 떠난 후이다. 알뤼느 역시 칼 한자루만 찬 채 그를 찾아 파리로 떠난다.

4년이 지난 프랑스 파리. 혁명은 외우내환으로 자초 직전이고, 알뤼느는 아직도 유제니를 찾지 못했다. 라벨라라는 이름으로 술집에서 노래를 하는 알뤼느는 그를 찾기 위해 반혁명파에 가담하고 혁명정부의 모임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네케르의 모임에서 겨우 찾아낸 유제니. 그러나 서투른 솜씨로 4년간 혁명정부의 비밀경찰로 활동한 유제니를 암살할 수는 없었다. 어쩐 일인지 유제니는 알뤼느를 놓아주고, 알뤼느는 자신을 못본척 놓아주는 그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

유제니는 어린 시절 레몬숲에서 알뤼느를 처음 본 순간부터 그녀와 그녀를 둘러싼 세계를 동경해 온 것이다. 그를 계속 뒤쫓던 알뤼느 역시 동정과 연민이 싹트고, 어쩔 수 없는 감정에 휩쓸리게 된다.

한편 줄르는 그의 친구 오아상 뮈라에 의해 극적으로 구출되어 파리에서 반 산악파 저널리스트로 활동한다. 우연히 파티장에서 재회한 알뤼느와 줄르. 기쁨에 젖은 순간도 잠시, 유제니가 반혁명 소책자를 써온 줄르를 체포하러 온 것이다. 알뤼느는 유제니에게 줄르를 구해달라는 요청을 하고, 유제니는 알뤼느가 아직도 줄르를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괴로워하면서도 줄르를 무혐의처리한다.

혁명의 혼란된 상황 속에서 유제니가 아버지처럼 따르는 마라가 암살된다. 유제니가 어렸을 때 살던 집에서 체포한 마라의 암살범 MU. 그는 실은 유제니와 어머니를 버리고 부유한 미망인과 결혼한 친부였던 것이다. 애증 속에서 혼란스러워하던 유제니는 결국 그를 단두대로 보내고, 그의 처형에 충격을 받은 유제니의 미친 어머니도 세상을 떠나고 만다. 곧이어 유제니의 절친한 친구인 혁명시인 세자르 시락도 반혁명 혐의로 처형되고, 혼자 남은 유제니에게 알뤼느가 다가온다.

둘은 겨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지만, 알뤼느는 유제니와 대립하는 뒤르켕 경정에게 납치된다. 유제니는 뒤르켕을 죽이고 알뤼느를 구출한 후 자신이 대신 감옥에 갖힌다. 그가 감옥에 있는 사이 테르미도르 반동이 일어나고, 유제니와 줄르는 각각 자신의 혁명이 이렇게 스러져가는 것에 괴로워한다.

유제니가 돌보던 아이들은 알뤼느와 줄르가 거두고, 유제니는 사랑하는 알뤼느의 부름도 뿌리치고 고향 툴룽으로 향해 반혁명파 세력에게 목숨을 내던진다. 알뤼느와 줄르는 그들이 낳은 아이에게 유제니라는 이름을 붙이고 그와 혁명을 기억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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