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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예측사전

: 변화무쌍한 경제 흐름을 꿰뚫는 통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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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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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1.9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0.4만자, 약 3만 단어, A4 약 66쪽?
ISBN13 9788994013190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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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정재
서울대 중문과를 나와 중앙일보 정치부와 경제부에서 주로 일했다. 현재는 중앙SUNDAY 경제에디터를 맡고 있다. 학창시절 무협지에 심취해 《영웅문》을 번역했고, 1997년 대선 때는 대권무림을 연재하기도 했다.
저자 : 허귀식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경제ㆍ탐사부문을 거쳐 중앙SUNDAY 창간멤버로 일했다. 현재 중앙일보 경제부 기자로서 경제부처들을 취재하며 금융ㆍ증권ㆍ부동산ㆍ경제정책 관련 기사를 쓰고 있다.
저자 : 나현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에 입사, 경제부에서 주로 일하다 중앙SUNDAY 창간에 합류했다. 현재 기자협회-SK펠로로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후버연구소에서 연수중이다.
저자 : 주정완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중앙일보에 입사, 경제부ㆍ산업부ㆍ국제경제팀 등을 거쳐 2009년부터 중앙SUNDAY 경제부문에서 기사를 쓰고 있다. 아르헨티나 경제위기가 닥쳤을 때 순회특파원으로 현지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했고, 영화 담당 기자로 무비 블로그란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저서로 《끄덕끄덕 세계경제》(공저)가 있다.
저자 : 이상재
1999년 서울시립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이코노미스트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 2007년부터 중앙SUNDAY 경제부문 산업부에 근무했으며 현재는 중앙일보 산업부에서 중견·중소기업을 취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준비된 리더가 미래를 경영한다』(공저) 『2억으로 즐기는 인생 2막』(공저) 등이 있다.
2003년 '중앙일보' 입사해 사회부ㆍ편집부ㆍ경제부 거쳐 2009년부터 '중앙SUNDAY' 경제부문에서 일하고 있다. 주식ㆍ펀드 등 자본시장과 재테크 관련 기사를 주로 쓰며 '고란 기자와 도란도란'이라는 투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여자 재테크, 쇼핑하듯 즐겨라』 『굿바이 빚』 등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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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15일 ‘리먼 브라더스’라는 미국의 투자은행이 파산하면서 전 세계 경제가 공황상태에 빠졌다. 금융 중심지인 미국 월스트리트가 마비되다시피 하면서, 상대방이 부도날까 두려워 같은 은행끼리도 돈을 빌려주지 않는 황당한 사태가 발생했다. 한국의 사정은 더 심각했다.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이 자취를 감추고 외국은행들이 한국에 대한 대출을 회수하면서 ‘달러 기근’이 빚어졌다. ‘리먼 사태’ 직전 달러 당 1,100원대 초반이던 원-달러 환율이 한 달여 만에 1,400원대로 치솟았고, 두 달 뒤엔 1,500원대마저 돌파했다. 1999년 외환위기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순간이었다.
원화가치 급락의 불똥은 가장 먼저 국내 은행들에 튀었다. 은행들은 몇 년간 계속된 원화 강세(환율 하락) 흐름을 믿고 외국에서 달러 빚을 잔뜩 들여온 상태였다. 그것도 금리가 싼 단기 대출을 많이 들여왔다. 세계 금융시장이 마비된 가운데 외국은행들이 빌려준 돈의 만기를 연장해주지 않자 국내 은행들은 부도 위기에 내몰렸다. 원화는 많았지만 달러가 없어 생긴 일이었다. 은행 자금팀 직원들은 달러를 구하기 위해 잠을 못 이루고 전 세계 금융시장을 헤매고 다녔다. ---「외환위기의 공포, 환율」 중에서

세계 각 나라는 정기적으로 실물경제의 상황을 나타내는 지표를 발표한다. 어느 나라든 가장 기본적인 지표는 GDP다. 생산과 판매, 소비 과정에서 늘어난 부가가치를 종합적으로 반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GDP는 ‘너무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GDP는 분기에 한번 집계되는 데다 분기가 끝난 뒤 한 달이 다 돼서야 속보치로 발표된다. 보다 정확해진 잠정치는 다시 한 달이 지나야 알 수 있다. 2분기 경제 상황을 8월말에나 알게 되는 것이다. GDP를 근거로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미래에 대비하기엔 발걸음이 너무 늦다. 이 때문에 매달 통계청이 발표하는 산업활동 동향이 실물경기를 읽는 지표로 중시된다. 정확하고 신뢰도가 높아 거시경제 흐름을 진단할 때 전문가들이 가장 주목한다. 1957년 한국은행이 산업생산지수를 처음으로 작성했고, 70년부터 통계청(당시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이 맡아 발표하고 있다. 이 지표는 생산동향과 소비동향, 투자동향, 경기종합지수 등 크게 네 부문으로 구성된다.
---「돈이 먼저냐 물건이 먼저냐」 중에서

한국은 실업률과 고용률이 모두 낮은 나라에 해당한다. 한국은 실업률은 3%대인 반면 고용률은 50%대 후반으로 OECD 국가 중 하위권이다. 멕시코와 함께 실업률과 고용률의 순위 격차가 가장 큰 나라이기도 하다. 반면 OECD 회원국 중 실업률이 가장 낮은 노르웨이(2.5%)는 고용률(78.1%) 순위도 4위를 차지했다. 고용률 1위를 차지한 아이슬란드(84.2%)는 실업률이 3위(3.0%)로 나타났다. 금융위기 이후 실업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는 미국도 고용률은 70.9%였다. 한국은 다른 나라와 비교해 실업자는 적은데 일하는 사람도 적은 모순이 생긴다. 실업률만 놓고 보면 고용 여건이 괜찮은 것 같지만 실제 고용률은 높지 않기 때문에 착시 현상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한국의 고용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실업률 산출 때 포함되지 않는 ‘청년 백수’ 등 구직 단념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부가 3%대의 실업률을 근거로 일자리 문제의 심각성을 은폐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경제적 삶의 질, 체감지수」 중에서

사람들이 ‘일기 예보는 잘 맞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것이 ‘자연’을 예측하는 문제여서다. 변덕스러운, 감정에 휩쓸리는 인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보다는 예측이 쉬울 것이라는 공감대가 있다. 이를 뒤집어 보면, 그만큼 인간이 개입된 문제에 대해서는 예측이 어렵다는 의미다. 경기 예측이 그 예다. 앞으로 경제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사람들은 다들 궁금해 한다. 그렇지만 하나의 지표만 봐서는 여러 가지 변수가 복합돼 움직이는 경기를 예측하기 어렵다.
그래서 경기보다 먼저 움직이는 여러 변수들을 모아 하나의 지수로 만들었다. 바로 경기선행지수다. 경기선행지수는 가까운 장래의 경기 움직임을 예측하는 지표다. 크게 보자면 경기종합지수(CIㆍComposite Indexes of Business Indicators)의 하위 지표다.
---「‘중계’가 아니라 ‘예보’를 원한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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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경제 속, 지표지수라는 등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변수들의 상호작용으로 우리는 미래에 대한 예측을 신의 영역으로 남겨두려 한다. 하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큰 흐름을 인식하고 자신만의 시각으로 경제를 분석하며 이해하려는 노력은 경제의 글로벌화가 급진전되는 현상황에서 더욱 절실하다. 여기 경제현장의 최일선에서 발로 뛰며, 변화를 읽는 시각을 독자들에게 제시해온 경제전문 기자들을 만나보자. 그 나침반을 따라 낯선 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안개가 걷히고 갈증을 해소해줄 지혜의 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최현만(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
이 책은 경제 전반의 흐름을 설명하는 지표와 개인의 삶의 질을 반영하는 지수가 나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에서 더 나아가 경기선행지표를 설명함으로써 향후 전망까지 제시한다. 단순히 돈을 더 버는 것을 넘어 경제라는 큰 바다에서 우리의 위치를 확인하고 앞으로 헤쳐 갈 긴 항해의 여정에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는 데 나침반과 같은 역할이 되어줄 것이다.
이장혁(고려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이전까지 출판됐던 ‘경제·금융사전’은 거의 무용지물이 돼버렸다. 서브프라임모기지론부터 CDO, CDS 등 엄청나게 다양한 신조어가 등장했을 뿐더러 기존의 경제·경영지식에도 많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용이 알차면서도 이해하기 쉽고 다양한 사례가 있는 책이 아쉬웠는데, 《경기예측사전》은 이런 요구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어 반갑다. 취재 현장에서 건져 올린 다양한 사례와 통계 분석, 해외 사례 등이 차곡차곡 잘 정리돼 있다. 고교·대학생은 물론 직장인의 책꽂이에서 ‘실용의 힘’을 발휘할 책이다.
이장희(건국대 사회과학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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