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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 속에 그대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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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 속에 그대가 들어왔다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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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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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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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0.1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1.7만자, 약 2.6만 단어, A4 약 73쪽?
ISBN13 9791156361473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포옹이란 벽과 벽을 허무는 일이다.
가슴에서 가슴으로 전해오는 온기를 서로 나누는 것 보다 강력하고 따뜻한 관계의 끈을 잇는 것은 없지 않겠는가.--- p.13

넘어져도 고통에 무릎 꿇지 않으면 다시 일어날 수 있다.
자빠지면 툴, 툴 털고 일어나면 된다.
쓰러져 보지 않은 자가 강한 것이 아니다.
쓰러져도, 쓰러져도 무릎 펴고 일어서는 자가 강한 것이다.--- p.28

그대여, 그대를 내 눈 속으로 들여오고 나서부터 모든 날들이 특별한 날이 되었습니다.
일부러 일을 만들지 않아도, 쓱~ 지나가는 시간이 매번 되풀이 되도 내 눈 속으로 그대가 들어온 이후의 시간은 이미 특별하도록 정해져 버린 것이에요.
특별하지 않아서 더 특별해 져버린 겁니다.--- p.33

아픈 사람들 천지인 세상을 우리는 살고 있답니다.
기쁜 일보다 아픈 일이 더 많은 삶을 누구나 살고 있답니다.
그대만이 아프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누구나 아프고, 누구나 슬프고, 누구나 울면서 삽니다.
그대여! 그대의 아픔까지도 사랑하면서 힘껏 살아가자 구요.--- p.34

절정을 향해 피어나는 것도 고통이 동반할겁니다.
그냥 절정을 맞는 생명은 없으니까요.
유지하고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역시 멈추지 않는 자신과 혹은 외부와의 싸움을 중단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p.45

핀다는 것은 준비한다는 것입니다.
나도 또 다른 내 삶을 피우기 위해 오늘 한 가지를 준비해 봅니다.
어설퍼서 다 표현하지 못했던 사랑의 방식으로 결코 잃고 싶지 않은 가족을 향해 활짝 피고 싶습니다.--- p.46

나는 나로 살 수 있기를 언제나 꿈꾸며 살아요.
외로움을 즐거워하며 낭창낭창한 여유를 동경하며 절대 무너지지 않는 담장처럼 그렇게 버티며 살고 싶지요.

자신의 허물은 시간을 앞서 잊게 되고 타인의 잘못은 기억 깊숙한 곳에 저장해 두고 오래오래 되짚으며 우려낸다.
사람이란 그렇다.
허물도 내 것과 남의 것의 무게와 가치가 다른 법이다.--- p.47

귀를 여는 것은 마음을 여는 척도라는 것을 뼈아프게 느낍니다.
이제 잘 안 들리더라도 더 열심히 귀를 열고 들어야겠습니다.
아이들의 언어와 몸짓에 광적으로 화답하며 호들갑을 떤다고 부끄러운 것이 아닐 테니까요.--- p.64

오늘의 가장 비중 있는 조연은 나다.
나는 내 주변을 밝힐 것이며 시원한 소나기같이 고단한 가뭄을 해갈할 것이다.--- p.67

인생이란 문제집에 문항마다 정확한 답은 정해져 있을 수 없습니다.
문제를 풀어가는 사람이 모든 상황을 고려하여 문제지에 답을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p.72

그대여, 고통을 만들었다면 지금이라도 고통과 타협하자.
통증에 적응을 하며 살아갈 수는 있어도 근원의 통증을 방치하고 극복했다고 우기는 것은 자신을 속이는 일일 뿐이다.--- p.92

그냥 이대로 직진할 것.
멈춰도 망설임이 남을 거 같으면 곧바로 가던 길 가는 게 좋아.
헛된 후회대신 차라리 망한 나를 대면하고 절망하는 것이 인간다운 거야.--- p.94

때로 눈물 나도록 아플 수도 있겠지.
죽도록 아픈 통증이 우리를 도발할 수도 있을 거야.
그래도 우리가 해야 할 유일한 일은 전진이다.--- p.107

나는 지금 자가작열 중이다.
몸속에서 뜨거운 열기가 올라오고 숨이 헐떡거리도록 부들부들 몸을 떨며 나의 꽃대를 밀어 올리고 있다.--- p.108

오늘 나는 내일의 추억을 짚어봅니다.
돌아가는 추억이 아니라 다가갈 추억을 미리 만드는 것, 아무도 추억을 미래라고 말하지 않을 때 나는 추억도 미래라고 말해 봅니다.
추억이란 돌이키는 것이 아니라 추월할 수 있다는 되바라진 생각을 해봅니다.--- p.109

영감은 자유로움에서 출발한다.
의도적으로, 정해진 틀 안에서는 결코 번뜩이는 영감을 얻을 수 없다.
영혼이 자유로운 사람이 톡톡 튀듯이 영감은 방임된 상태를 좋아한다.--- p.127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지만 고달픈 삶의 순간들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할 시간은 아니다. 생각하고 참오하고 되새기면서 미래를 위한 현재를 반성해야 하는 계절이다.--- p.128

흔들린다고 겁먹은 것이 아니다.
더 오래 가기 위해서 흔들림에 의지하는 거다.
간혹 주저앉고 싶은 욕구에 맘이 지치기도 할 것이지만 흔들림에 익숙하다 보면 잘 흔들며 서 있게 될 것이다.--- p.159

감기에 대처하는 법은 지는 것입니다.
내 몸이 감기에 순응하다 감기 스스로 머물 이유를 충족하고 떠날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불같은 사랑이 불통의 상처가 되어 이별하는 일과 같습니다.--- p.166

아무런 걱정이 없다는 것은 자신을 아무렇게나 방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걱정이 많을수록 치열하게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므로 걱정마저도 걱정하자.

내가 나를 가장 적나라하게 사랑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걱정하는 것이다.--- p.173

말이 가장 때가 잘 탄다.
그리고 한 번 붙은 때는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입에서 나오는 때에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강력한 접착제 보다 더 센 접착력이 있다.--- p.226

[수고했어, 수고한다, 지금까지 잘해왔어, 또 잘 할 거야, 너를 놓을 정도로 더 잘하려고 할 필요는 없어, 지금처럼 너에게 가슴 열고 살자.]
유쾌하게 떠들며 웃어주기엔 다소 민망할지 몰라도 이 정도면 충분히 나에게 내가 주는 최고의 위안이 될 것이다.
나를 내가 위로해 주지 않으면 누가 할 것인가.
지금 바로 가슴 뜨거워지는 말 한마디 나에게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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