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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UB ]
데이비드 모렐 저 / 김이숙 역 | 큰나무 | 2011년 07월 0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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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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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0.6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7.4만자, 약 5.8만 단어, A4 약 109쪽?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김이숙
전남 영암에서 출생했다. 중앙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했다.
역서로
『드래곤 랜스』『추억의 이름으로』『아리아를 위하여』등 다수가 있으며 현재는 전문번역회사 코러스에서 활동중이다.
저자 : 데이비드 모렐
캐나다 태생으로 아이오와 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수준 높은 스릴러의 거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로도 유명한『람보』『The Totem』『미인협회』『위장신분』『최종선택』등 베스트 셀러의 귀재이다.
현재 아내와 함께 아이오와 주의 아이오와 시티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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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연발 권총을 움켜쥐었다. 웨스턴 포신의 러거였다. 그건 느리고 발사할때마다 먼저 잡아당겨야 했다. 하지만 추가 탄창, 스물두 발짜리 대형 연발탄창이 달려있었다. 측면에 있는 버튼을 누르고 정규 탄창을 밖으로 밀었다가 대형 연발 탄창을 안으로 밀어 넣자, 서른두발짜리와 같아졌다. 이걸로 사람을 내리쳐서 뻗게 할 수는 없었다. 비틀거리게 하는 것조차 불가능 할테지만, 제기랄 자신이 맞았다는 걸 알게 해줄게 분명했다. 이걸로도 부족하다면 할 수 없지, 내가 가진건 이게 전부야.
그러다가 그는 자신의 양손에 피가 묻어 있다는 걸 발견했다.피는 말라가고 있었으며 끈적끈적해서 러거에 자국을 남겼다. 그는 다시 어깨를 살펴보았다. 셔츠에 피로 물든 손자국이 나 있었을 뿐이었다. 침실의 창문으로부터 날아든 것에 맞았던 것이었다. 그는 자신이 베었다는 것조차 모르고 있었다. 어깨가 쑤시고 부풀어 올랐다. 그는 탄알을 장전하기 위해 더듬거렸다. 상자에서 탄알을 뒤적거리다가 일부는 떨어뜨리고 나머지는 장전했다. 손이 서투르게 움직이며 떨렸다. 바깥의 총격은 이제 멈추어 있었다. 그들은 경찰을 해치웠어, 이리 오고 있을거야.
--- p.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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