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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 않고 이기는 대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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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 않고 이기는 대화법

: 아무리 고약한 독설가도 내 편으로 만드는 대화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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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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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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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1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7.2만자, 약 2.3만 단어, A4 약 45쪽?
ISBN13 9788992538459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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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스기모토 요시아키 杉本 良朋
간사이학원대학 경제학부 졸업했으며 시스템 설계와 어학(영어, 중국어) 전문이이자 커뮤니케이션 연구가다. 가업을 잇는 한편 관청, 학교, 병원, 일반 기업에서 코치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인터넷 코칭으로 개업하기』등이 있다.
역자 : 이진주
중앙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역서로『과학의 최첨단 이론(관성)』,『서양음악사, 두 개의 혼』,『고객을 차별하라!』,『듣기혁명』,『에센스로 읽는 코틀러 마케팅』,『이기는 협상』,『올어바웃 her』,『멋지게 나이 든 여자의 시크릿』,『마음을 탐구하는 심리학 실험실』,『바보는 신의 선물』,『머리를 비우는 시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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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겐 오랫동안 사귀어왔거나 연락을 주고받아 온 지인들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당신에게 함부로 비판의 말을 던지는 사람들이 아닐 게 분명하다. 왜냐하면 그들이 당신을 거침없이 비판하고 질책하는 사람들이었다면 지금까지 계속 친분관계를 이어왔을 리 없기 때문이다. 상대에게 비판과 질책을 일삼으면서 원만한 인간관계를 바란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독설가는 이렇듯 간단하고도 명백한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며, 앞으로도 결코 알 리가 없는 사람이다. --- p.33

개는 낯선 사람이 다가오면 짖는다. 공을 던지면 잽싸게 달려가 물어온다. 또 자기 사료를 누군가 가로채려고 하면 물려고 덤벼든다. 개는 왜 언제나 이런 식으로 똑같은 반응을 보일까? 그것은 개가 그런 습성을 타고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만일 사료를 가로채려다가 물린다면 그것은 개가 나쁜 것이 아니라 그런 개의 습성을 모르는 사람이 어리석은 것뿐이다. 그렇다면 독설가도 이와 똑같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즉 독설가가 가해오는 강압적 통제에 대해 강압적 통제로 대항하는 것은 사료를 가로채려다가 개에게 물리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독설가의 강압적 통제를 괴로움의 씨앗, 비극의 원천으로 받아들이며 괴로워하지만, 이렇게 생각하면 독설가의 행태가 우습기 짝이 없게 여겨질 것이다. --- p.89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도련님』에도 포스터의 가정부와 닮은 기요라는 유모가 나온다. 이 소설엔 ‘기요는 무슨 말을 해도 칭찬해 준다’는 구절이 있다. 예전엔 그 글을 읽고 ‘유모한테 칭찬받아 봤자지’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언제나 무조건 인정해 주는 존재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칭찬이 좀 과한 게 아닌가’ 싶은 말일지라도 그 말이 낙심해 있는 사람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어주는지 안다면 누구나 무조건 인정해 주는 사람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깨닫게 될 것이다. --- p.112

사람은 질책을 들으면 분발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것은 겉으로만 그렇게 보이는 것뿐이며, 실제로는 스스로 질책을 받아들이고 되새긴 후 일시적으로 잃었던 자기진정의 힘을 회복하고 나서야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된다. 타인의 인정이 효과가 있는 것은 자기인정의 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신을 인정할 수 있어야만 타인을 인정할 수 있다. 타인을 인정한다는 것은 곧 자기인정을 타인에게 나눠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신을 인정할 수 없는 사람이 타인을 인정하려고 해봐야 전혀 설득력이 없는 빈말에 지나지 않는다. 즉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은 자신을 얼마나 인정할 수 있느냐가 핵심이다. --- p.155

현대사회에서는 지혜를 모으는 쪽이 승자가 된다. 뿐만 아니라 개인의 행복이라는 관점에서도 강압적 통제를 바탕으로 한 인간관계는 불행의 씨앗일 뿐이다. 즉 조직이든 개인이든 지시나 명령, 강압적 통제는 결코 이득이 될 게 없는 시대에 뒤떨어진 방법이다. 과거에도 결코 좋은 방법은 아니었지만 그때는 시대배경상 통용되었던 것뿐이었다.
--- p.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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