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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 스윙 트레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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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 스윙 트레이딩

: 알파헌터 이상헌의

[ EPUB ]
리뷰 총점8.7 리뷰 12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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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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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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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7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2만자, 약 3.5만 단어, A4 약 76쪽?
ISBN13 9788957820834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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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상헌
세무사이자 공인재무분석사(CFA : Chartered Financial Analyst)다. 일본 와세다대를 졸업하고 야마이치쇼켄증권, 케미컬은행, 크레디리요네증권 등 국제금융회사에서 증권과 파생상품 딜러로 활약해 온 정통파 국제금융 전문가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헷지드 월드 언헷지드 블로그’라는 블로그를 ‘알파헌터’라는 필명으로 운영하며 2008년에는 파워블로거로 선정된 바 있다. 파생금융 전문 업체 포이십사의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실린 ‘경기를 망칠 수 있는 10가지 잠재적 악재’에 대해 하나하나 실제 발생 확률을 예측하기도 했다.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트레이딩 기법과 테크닉을 학습하기 전에 독자가 먼저 알아야 할 내용이 세계자본시장의 흐름이라는 점에 바탕을 두고 이 책을 저술했다.

저자 블로그 : http://blog.naver.com/oneid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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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화상품이 가진 문제점은 부동산 버블의 붕괴에 연이어 금융 시스템이 붕괴하는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데 필수다. 그러나 그것이 본질은 아니다. 만약 증권화상품이 문제라면 증권화가 거의 진행되지 않았던 1990년대 일본의 부동산 버블의 붕괴는 일어날 수 없었을 것이다.
이번 미국 금융위기의 근원은 부동산 버블의 생성과 붕괴이며, 본질은 일본 버블의 경우와 같다. 위기에 대한 정부의 대응방식이 달랐고 금융제도의 차이점 탓에 사건의 전개과정이 다른 양상을 보이기는 했다. 하지만 부채의 누적으로 쌓아 올린 버블의 붕괴라는 본질은 마찬가지였다. 또한 그 여파로 금융위기와 부채 디플레이션이 발생했으며, 그 충격으로 실물 경제까지 무너져 내린 상황은 전혀 다를 바가 없다. 차이점이라면 단지 일본의 버블 붕괴는 10년이 넘는 장기간에 걸친 진행이었고, 미국은 증권화 덕분에 모든 것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는 점일 것이다. ---p.21

한국이나 중국이 미국과 비교해서 크게 다른 점은 미국과 같은 순자산의 커다란 누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미국은 GDP 대비 4배를 넘는 순자산의 누적이 있었다. 그 정도의 누적된 부가 있었기에 불과 일 년 남짓한 사이에 GDP의 크기에 육박하는 자산 가치의 하락을 견뎌 낼 수 있었다. 잃어버린 10년이 시작되기 전의 일본도 GDP보다 약 3배의 가계자산을 가지고 있었다. 가계부채가 무려 실소득의 140퍼센트를 넘고, 그 가계부채의 대부분이 부동산 담보이며, 부동산이 가계자산의 77퍼센트를 구성하는 것은 절대 안전한 상태가 아니다. LTV가 60퍼센트가 되지 않으므로 안전하다는 말은 은행이 안전하다는 이야기지 가계가 안전하다는 말은 결코 아니다. ---p.112

언제나 투기금융이나 폰지금융의 상태에 놓인 채무자들이 자산가격의 붕괴를 가져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자산가격의 하락에 견딜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이윤을 확보하지 못한 채무자는 자산가격이 조금만 하락해도 파국을 맞이할 수밖에 없다. 이 안전이윤은 호황이 지속함에 따라 스스로 붕괴하는 경향이 있다. 낙관이 만연하면 채무자는 기존에 확보한 안전이윤조차 너무 보수적이라고 판단해 스스로 허물어 버리기 때문이다. ---p.136

주식형펀드에 투자한 이상 시장 전체가 붕괴하면 커다란 손실을 피할 수는 없다. 개인 투자자 중에는 주식시장에서 유명 펀드 매니저라고 하면 주식투자의 달인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그런 생각은 현실과는 거리가 멀다. 우수한 펀드 매니저란 절대 수익률이 플러스인 사람이 아닌 벤치마크인 주가지수의 수익률을 웃도는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그러므로 주식시장이 호황일 때에는 주가지수의 상승률보다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지만, 약세장에서는 제아무리 우수한 펀드 매니저라도 돈을 잃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p.188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와 상관없이 전고점도 돌파하는 강세장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물론 한국 기업들이 수출시장의 다변화에 지속적으로 성공하고, 한국 정부가 글로벌 리밸런싱의 압력에 슬기롭게 대처해 내수와 수출의 균형적인 발전에 성공할 때의 이야기다. 그러나 부동산투자가 가계자산의 76퍼센트를 차지하는 등 자산 배분의 극단에 가까운 쏠림과 누적된 가계부채의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지 못한다면 전 세계적 반등 국면에서 우리만 홀로 하락장에 남는 불운을 가져올 가능성도 있다. 한국은 출구전략이 논의되고는 있으나 글로벌 수요가 급격하게 변화하지 않는 한 큰 폭의 금리 인상과 같은 긴축 국면으로 들어가기는 어려울 것이다. 미국 증시가 크게 저점을 이탈하는 국면을 맞이하지 않아 박스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해도 한국은 박스를 벗어날 수 있다.
---p.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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