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를 졸업했으나 입사 서류전형 한 번 통과하지 못하고 ‘백수’가 되었다. 절치부심하여 백수가 아닌, 취업 준비생으로 치밀하게 취업 재수를 한 끝에 유선통신 시장의 대표기업인 SK브로드밴드에 입사했다. 기업사업 부문의 젊은 피로 현재 유무선 컨버전스 시대를 무대로 꿈을 펼치고 있다. 대학시절 ‘장학금 헌터’로 이름을 날리며 학과 공부가 전부인 줄 알다가 4학년 2학기에 대기업 입사 원서를 작성하면서 냉혹한 취업시장의 현실을 깨달았다. 당시 그는 학점 외에는 인턴사원 경험도, 공모전 수상 경력도, 토익 점수도 없는 바닥상태였다. 1년 반 동안 189장의 이력서를 쓰며 좌충우돌 몸으로 부딪친 끝에 취업에 성공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깨달은 취업의 노하우를 취업 준비생들과 나누기 위해 『오늘 첫 출근합니다』을 썼다. 세상을 바꾸려는 스티브 잡스처럼 자신의 아이디어로 많은 이들의 삶의 방식을 바꾸고, 더 나아가 삶 전체를 변화시키는 것이 인생의 목표다. 이 책을 통해 자기계발서 분야에 첫 발을 내딛지만 세상을 놀라게 할 그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