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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길을 물어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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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길을 물어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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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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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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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9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5만자, 약 5.9만 단어, A4 약 157쪽?
ISBN13 9788965458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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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선목
철학박사. 1936년 경남 마산 출생.
1980년 2월까지 동아대학교 철학과에서 윤리학, 칸트 강의.
1980년 3월부터 2000년 2월까지 부산대학교 철학과에서 칸트, 윤리학, 가치론 강의.
부산대학교 명예교수. 윤좌 동인.

저서: 『윤리학과 현대사회』(학문사), 『서양 윤리학의 흐름』(세진사), 『칸트철학에로 가는 길』(부산대 출판부), 『윤리 사회 사상 사전』(학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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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나 아닌 다른 사물들 속에 앉아 있다. 그것은 커피와의 대화이다. 그리고 나를 쌓고 있는 환경에서 또 다른 나를 발견한다. --- p.39

길을 찾는 것도 쉽지 않지만 길을 가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법이 무서워 법대로 살아가는 길은 법을 피해 가는 소극적인 길이지만 양심의 판단에 따라 가는 길은 자유로운 길이며 적극적인 길이다. --- p.63

50년간의 철학을 연구하고 가르쳐 오면서 아직도 인생과 세계, 그리고 종교 문제의 언저리에 머물고 있다. 철학 자체는 모든 의심의 영역을 종합하여 하나의 진리를 제시하려 하지만, 우리들은 그것에 접근하지 못하고 갈림길에서 헤매고 있다. 그래서 철학을 끝없는 학문이라고 하는 것이다. --- p.87~88

여행은 자신의 삶을 창조하는 예술품이다. 아름다운 신의 그림을 보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참다운 모습을 찾기 위해 낯선 길을 걸어가는 것이다. 취미는 굳어진 자신의 정서적 생활 형태이다. 그러나 여행은 항상 새로운 것을 보여 준다. --- p.199

길을 떠나는 것이 여행의 시작이다. 그 길은 궁극적으로 죽음과 연결되는 길인데 세상의 모든 길은 사람들의 발끝으로 만들어졌고 다음 세대들을 인도하는 길이 되는 것이다. --- p.200

모든 생명은 죽음의 존재인데도 우리들은 일상생활에서 죽는다는 사실을 잊고 살아간다. 경쟁적 삶, 창의적 삶, 가치로운 삶을 설계하면서도 삶의 본질적 접근에 무관심적으로 살아가는 것처럼 우리들은 죽음과 예약되어 있다는 사실을 의식하지 않고 있으며, 생명의 순환과 삶에는 왕복이 없다는 것을 잊고 살아간다.
--- p.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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