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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건축사상과 실천

18세기 건축사상과 실천

: 수원성

김동욱 | 발언 | 1996년 02월 2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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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6년 0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69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7635142
ISBN10 897763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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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동욱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 일본 와세다대학 대학원 수료. 문화체육부 문화재전문위원. 서울특별시 문화재위원. 경기도 문화재위원. 현재, 경기대학교 공과대학 건축공학과 교수.

저서로는 『한국건축공장사연구』『종교와 사적』『18세기 건축사상과 실천』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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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벽은 높이 2장을 기준으로 해서 산 위에서는 5분의 1을 감하였다. 성벽을 쌓는 방법은 돌을 이용하되 네모나게 다듬은 돌을 가로방향으로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것을 원칙으로해서 쌓았다. 이것은 기초를 튼튼히 하기 위한 방법이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돌끼리 서로 이가 맞물리도록 하였다. 돌뒤쪽으로는 자갈을 다져서 두께가 반 장 정도로 쌓아올렸다. 다음에는 그 뒤쪽으로 흙을 겹쳐 쌓는다. 이것을 내탁이라고 부른다. 성벽의 두께가 아래는 5장이 되고 위는 거의 3장이 된다.'
---p.135

방화수류정은 몇 가지 건축적으로 뛰어난 점들을 갖고 있다. 우선 용연바로 곁의 절벽위라는 지형조건을 최대한 살린 점이 하나이며 평면의 형상을 단순히 네모진 것으로 하지 않고 정자에 올라서면 삼면의 경관을 제각기의 자리에서 음미할 수 있도록 변화시킨 점이 둘이며 목조의 누각식 건물에 벽돌재료를 적절히 살려 돌과 나무 그리고 벽돌의 세가지 재료가 서로서로 알맞은 조화를 이루도록 한점이 셋이다. 여기에 더하여 변화있는 바닥평면 덕분에 생긴 지붕의 형상이 또한 일품이다. 새날개가 겹겹이 겹쳐진 듯한 모습의 날아갈 듯한 지붕의 형상에 마음이 끌려 가까이 가보고픈 충동을 이기기 어렵게 만든다.
---pp.163-4

방화수류정은 누각식 건물이므로 2층의 구조를 이룬다. 상층은 마루바닥을 높게 올려 사방을 잘 조망할 수 있도록 꾸미고 그렇게 하기위해서 하층도 거의 사람 키높이 만큼의 기둥높이를 갖추고 있다. 이 하층의 벽면은 목조기둥을 세우고 2층바닥을 짜기위한 마루 장선이 기둥을 연결하는 전형적인 누각식 구조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하층의 기둥과 기둥사이 벽체에서 이 건물은 종전의 건물에서 구사하지 않은 새로운 방법을 도입하고 있다. 즉 기둥과 기둥사이 벽면을 전체 벽돌로 채우는 수법이다.
--- p.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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