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통해서, 바울 사도의 목소리를 통해서 성령께서 들려주시는 메시지는 너의 목회도 “복음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재미있지 않았느냐고, 지금도 재미있지 않느냐?”라는 물음이신 것입니다. 낙심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지금도 꿈속의 바울 사도처럼 재미있게 사역해야 한다고 깨우치고 위로하시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목회도 복음 사역도 재미있는 것입니다.
--- p. 28
천국은 분명히 있습니다. 지옥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이 땅에서의 우리의 삶이 마지막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어떻게 사느냐가 천국도 지옥도 선택하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이 주신 구원의 은혜를 절대로 잃어버리거나 빼앗기지 말고,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받는, 상급이 있는, 우리 생명이 다하는 날 하나님이 부르셔서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때에, 우리 예수님이 버선발로 반가이 뛰어나와 기쁨으로 맞아주시는 그런 믿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p. 110
하나님이 이 귀한 꿈을 통해 저를 깨우치시는 것입니다. “너는 세상을 치열하게 살아라!” 하고 말입니다. 지금 너에게 주어진 한 번밖에 없는 목사의 삶, 영어공부, 영어훈련, 영어의 삶을 통해 삶을 치열하게 살아보았듯이, 주의 종으로서의 고한영 목사의 삶에서도 목사에게 유일한 공부는 하나님이니, 하나님 공부, 하나님을 깊이 아는 훈련, 하나님께 꿈과 목표를 두는 그런 목사로 평생의 삶 후회 없이 하나님 한 분만 바라보며 달려가라고, 그렇게 거룩한 사명으로 날 부르시는 것입니다.
--- p. 233
하나님이 여신 것을 누가 닫겠으며, 하나님이 닫으신 것을 누가 열겠습니까? 하나님이 하신다 하면, 누가 안 된다고, 불가능하다고 조롱하고 판단하겠습니까? 하나님이 가까운 훗날 이렇게 해주시려고 미리 기도하라고, 믿음과 영성과 성품을 준비하라고 꿈을 통해 미래 계획을 알려 주셨을진대, 더 인내하고 더 겸손하고, 더 충성하고 더 엎드리고, 더 기도하고 더 순종하는, 하나님이 마음껏 들어 쓰실 수 있는, 예수님의 성품을 온전히 닮은 주의 종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p. 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