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에서 국문학을 배우고 총신대학원과 목회대학원에서 신학과 목회학 공부를 하였다.
[창조문예], [수필과 비평], [수필춘추]에서 수필 부문 신인상을 받았고, [한비문학], [문예비전]에서 시 부문 신인상을 받아 등단하였다. 이후 수필가와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며,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 중앙위원, 총신문학회 회장이다.
수유중앙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으며, 서울운전기사선교연합회 지도목사이다.
저서로는 수필집 『긴 여행길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와 칼럼집 『사랑 이야기』와 『또 하나의 사랑 이야기』, 『가화만사성』, 『하나님은 용기 있는 사람을 쓰셨다』, 『초대장』, 『선택은 더 많은 것을 포기하는 것이다』, 시집 『청명한 날의 기억 하나』, 『창백한 날의 자화상』, 『분주한 날의 여백』, 『사모하는 날의 찬송』, 『나무생각 숲이야기』, 가정교회 성경공부를 위한 여호수아서 『가자, 앞으로』, 신앙의 교양과 인격에 대한 안내 『울지 말라, 그러나 울어야 한다』가 있다. 톨스토이문학상 대상(계간 [문예춘추]), 아름다운 문학상(월간 [창조문예])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