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혜전대, 성결대 교수를 역임하였다. 충남대를 비롯하여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이외에도 여러 대학에서 출판학을 가르쳤다. 한국출판학회 부회장을 지냈으며, 제9회 한국출판학회상 저술연구부문을 수상하였다. 대표적인 저서로『출판학연구방법론』,『한국근대 신문연재소설 연구』등이 있고, 주요 역서로『독서의 기술』,『설득 연설과 대화의 기술』,『논술 로드맵』등이 있다.
완전한 교양인이란 자신의 온 지식과 능력을 될 수 있는 한, 자신 및 타인에게 적용시키는 사람이어야 한다. 대단히 뛰어난 교양이란 물론 우리가 일상생활의 완성을 위해서 이용할 수 있는 바로 가까이에 있는 것이며, 이 사실이 또 교양의 사회적 유용성의 준칙이 되는 것이다. ---3장 정신적 발달 중에서
“나의 일은 나에게 유쾌한 자기 만족을 주고 동시에 이웃의 복지에 작은 공헌을 한다. 이 세상에서 존재 가치는 일하는 데 있으므로 만일, 일하지 않으면 나는 전혀 가치 없는 것과 같다. 내가 일하는 것은 최대의 자기 만족과 사회에 대한 최대의 유용성을 동시에 얻기 위해서이다.” ---4장 육체적 발달 중에서
자연을 직접 눈으로 보거나 또 그림이나 시를 통하여 볼 때에나, 자연의 스포크 발달이 완성의 수준에 있는 사람은 우주 간에 존재하는 신비롭고 위대한 힘에 대하여 어느 정도까지 복종의 감정을 품는다. ---5장 우주적 관계
인생의 가장 중요한 점은 이 순간도 굴러가는 수레바퀴에 자신이 놓여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삶의 순환 과정을 피할 수는 없지만, 자신이 바퀴를 어떻게 굴리느냐에 따라 목표를 향한 주도적인 삶은 변화할 수 있다. 오늘은 최선을 다하며, 내일은 희망을 꿈꾸며, 인생의 수레바퀴를 멈추지 말고 힘차게 굴려야 한다.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은 실천하는 낙천주의자뿐이다. 낙천주의는 애타심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용기, 객관성을 포함한다. --베란 울프
세상은 누구에게나 똑같은 것이다. 다만 누가 더 가치 있고 행복하게 하는가 하는 것만이 다를 뿐이다. --- 톨스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