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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그러진 사랑과 이별하기로 했다
eBook

나는 일그러진 사랑과 이별하기로 했다

: 사랑에 관한, 사랑스럽지 않은 이야기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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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0월 25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4.1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8.8만자, 약 4.1만 단어, A4 약 118쪽?
ISBN13 9791188258079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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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조종자의 배우자들 혹은 희생자들은 더 이상 연인으로 생각해주지 않는 남편 혹은 아내를 떠나려고 분명히 생각했었다. 모두 최종 결정을 내리기까지 여러 번 생각에 생각을 거듭했다. 머물기로 결심한 사람들에게는 아마도 머물기로 한 이유가 가장 중요했기 때문일 것이다. 헤어지는데 걸림돌이 되는 것이 크게 두 가지가 있다. 감정과 믿음(인식)이다.
당신이 의식하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지만, 감정과 믿음은 상호 작용하는 것이다.
당신이 이런 혼잣말을 한다고 가정해보자. “난 혼자서 아이들을 키울 수 있을지 두려워.” 두려움의 감정은 “난 혼자서 아이들을 키울 수 없을 거야.”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다.
---「헤어진다는 것, 하지만…….」중에서

이미 동거를 하고 있는 커플들에게는 결혼이란 둘의 미래를 위한 정해진 수순으로 여겨질 것이다. 현대에는 사회적 압박이 적어서 함께 살기 위해 꼭 손가락에 반지를 끼우며 맹세를 할 필요는 없다. 그러므로 결혼의 동기는 사랑과 둘의 결합을 공식화하고 싶다는 욕구일 것이다. 하지만 앞 장에서 봤듯이 모든 경우가 그런 것은 아니다. 조종자에게는 결혼이란 유혹 단계의 끝이자 점령의 후반전을 예고하는 신호에 지나지 않는다. 이제까지 유혹에 들였던 노력은 아찔한 속도로 사라져버리고 만다
---「장래를 약속했다면 끝까지 함께 해야 한다」중에서

그는 당신 주변의 사람을 헐뜯는다.
조종자인 배우자는 자신의 힘을 더 확고하게 하고 싶어서 은밀하게 점진적으로 당신 주변의, 자신에게 잠재적으로 위험할 수 있는 사람들, 의사나 정신치료사, 특히 당신의 친구나 가족의 일원을 떠나게 하려고 한다. 공공연하게 말하지는 않지만 ‘다른 사람과는 상관없는 커플의 문제’를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암시한다.
---「커플 생활, 그리고 고립의 시작」중에서

형제자매로써 함께 살아가는 게 아니라면 모든 연인 관계에서 성생활은 중요한 문제이다.
연구를 진행하는 동안 조종자의 연인이자 희생자들에게 커플의 성생활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물어보았다. 이들은 애정 면에서 정신적 고통을 받았고, 성생활 면에서도 고통을 받고 있었다. 그들 중 대부분이 만족한 성생활을 누리지 못하고 있었다.
게다가 조종자들이 배우자를 복종시키기 위한 도구로 성(性)을 마치 ‘물건’처럼 사용하고 있었다.
---「그들의 성생활」중에서

당신의 욕구나 의견은 전혀 상관없어!
대화 비슷한 것이 오고 가지만, 조종자는 당신의 의견도, 개인적 취향도 전혀 존중하지 않는다. 그가 무엇을 말하든 그는 당신이 필요로 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
아녜스의 말이다. “내가 임신했을 때, B가 수중 분만을 하는 산부인과를 다 둘러보게 했어요. 난 물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물속에서 출산을 하는 것이 불안하고 싫다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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