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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는 부동산의 법칙
중고도서

오르는 부동산의 법칙

: 문재인 트럼프 시대, 폭등하는 부동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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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476g | 153*224*14mm
ISBN13 9791155427095
ISBN10 1155427092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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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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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집값, 정말 비싼 걸까] 1984년에 1억 2,000만 원이었던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52평은 2004년에 11억 원이 되었다. 5년 만기 국민주택채권 1종을 구입해 만기 시마다 재투자를 한 경우 2004년 10억 8,000만 원이 되었다. AA-등급 회사채에 투자해 역시 만기 시마다 재투자를 한 경우는 2004년에 12.9억 원이 되었다. (중략) 그러니 ‘강남 아파트가 거품이고 곧 거품이 붕괴될 것이라는 말은 틀렸다’라고 결론지었다.
- 머리말 中

[단 한 번의 손실도 본 적 없는 저자만의 노하우!] 난 그 동안 강남권 재건축을 시작으로 신도시 소형 아파트, 뉴타운 빌라, 수도권 보금자리 미분양 아파트, 택지지구 상가, 오피스텔, 강남 중대형 아파트와 경기도 토지까지 다양한 물건을 대상으로 투자해왔지만 단 한 번도 손실을 본 적이 없다. 보유 기간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1.5배에서 2~3배 이상 차익을 봐왔다. 가장 실패한 사례가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유동성 확보와 리스크 회피 차원에서 비 핵심 지역의 자산 일부를 처음 목표 가격보다 훨씬 아래에 처분한 것이다. 물론 취득세와 중개비까지 포함한 투자원금보다는 2,000~3,000만 원이라도 높은 가격에 처분했기에 기회비용을 포함해도 손실을 보진 않았다.
- Part 1. 타이밍(Timing): 지금은 들어갈 때인가 나올 때인가 中

[입지 제1조건: 학군도 교통도 아닌 ‘부촌’] 부동산을 실수요가 아닌 투자로 접근하면 꼭 그 동네만을 한정하여 생각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그 동네 안에서 비교우위를 가져다 주는 역세권, 편의시설, 학교보다도 그 동네 자체가 여타 동네에 비교우위를 갖는 속성에 주목해야 한다. 한 동네가 여타 동네에 대해 비교우위를 갖는 단 하나의 속성을 꼽으라면 역세권도, 편의시설도, 학교도 아닌 ‘일반 사람들이 그 동네를 부촌으로 인식하는지’ 여부다. 이 단 하나의 속성이 입지를 만드는 것이다.
- Part 2. 입지(Location): 자손에게까지 물려줄 최고의 입지는 中

[초과이익환수제, 뻔히 보이는 공급부족 사태] 같은 맥락에서 강남권 재건축을 겨냥해 재건축 임대주택 의무화 비율도 점차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부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마당에 재건축 임대주택 의무화 비율 역시 충분히 명분이 있는 정책이기 때문이다. 물론 대부분의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은 이에 따르지 않고 다음 정권을 기약할 것이다. 현 정권으로서도 재건축을 통해 임대주택을 대거 공급하는 것이나 재건축이 지연되어 현재 낡은 주택의 세입자들이 계속 강남·서초에 거주하는 것이나 효과는 비슷하다. 굳이 수십억 원씩 하는 비싼 새 아파트를 대거 공급하여 강남구나 서초구에 거주하는 부유층 숫자를 늘리는 것보다는 차라리 현상유지를 하는 것이 득표율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 Part 3. 정책(Policy): 정책의 파도만 잘 타도 고수익 가능하다 中

[다주택자 규제가 불러올 세금회피성 매물들]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가 중과되면 여기저기 중소형 주택 여러 채에 투자해 놓은 사람들은 작은 것, 양도차익이 적은 것부터 정리하기 시작한다. 살다 보면 언제 내가 사는 집을 팔아야 할지 모르는데 괜히 변두리 다세대 한 채에 발목 잡혀 양도소득세 수억 원을 내고 싶지는 않은 것이다. 나 자신도 정권교체 가능성이 높아진 2016년 하반기부터 비핵심 자산 매각에 들어갔고, 책을 쓰고 있는 이 시점에도 변두리 중소형 주택은 계속 매각을 진행 중이다. 부동산이 폭등할 거라고 책을 쓰면서도 비핵심 자산을 매각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세금 폭탄은 피하고 싶기 때문이다.
- Part 4. 한국 부동산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中

[수요를 억누르는 정책은 결코 시장을 이길 수 없다] 참여정부와 마찬가지로 이번 정부는 공급을 늘리는 것이 아닌 수요를 억누르는 방식으로 부동산 가격을 잡으려고 할 것이다. 이 예측 불가능한 수요를 컨트롤하기 위해 여기저기 틈만 보이면 튀어 오르는 수요를 뒤쫓아 다니며 대책을 남발하다가 시간을 보낼 공산이 크다. 다만 이번 정권에서 예고하는 강력한 수요억제 정책은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그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번 정권의 정책 변화를 그 어느 때보다 유심히 지켜보고 그 맥락을 이해해야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 Part 4. 한국 부동산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中

[이미 정해진 미래: 공급부족] 택지지구를 통한 신규공급이 막힌 상황에서 서울 시내 유일한 아파트 부지 공급원인 재건축까지 막혔다. 문재인 대통령과 박원순 시장이 함께 추진하는 도시재생의 핵심은 ‘부수고 대규모로 새로 짓는’ 게 아니라 ‘기존 노후주택 개보수와 도로정비’ 등이다. 즉 공급은 늘지 않는다.
- Part 4. 한국 부동산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中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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