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생각 부자가 된 키라
리뷰 총점9.8 리뷰 39건 | 판매지수 504
베스트
1-2학년 top100 7주
정가
18,800
판매가
16,92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0월 27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515g | 180*232*20mm
ISBN13 9788950972431
ISBN10 895097243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아침에 기분이 좋더니 오후에도 여전히 기분이 좋구나. 무슨 일인지 궁금한 걸?”
엄마가 물었다.
“오늘 제 생각이 조금 더 커졌거든요.”
“생각이 커졌다고?”
“예. 엄마는 노래를 어떻게 들어요?”
키라는 장난스런 표정으로 물었다.
“귀로 듣지.”
엄마는 그렇게 당연한 것을 왜 묻느냐는 듯 한 표정이었다.
“앞으로는 귀로만 듣지 말고 눈으로 코로 손으로 그리고 혀로 들어 보세요. 그럼 생각이 엄청 커진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거예요.”
키라의 말에 엄마는 어깨를 으쓱해 보였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 것 같았다.
- 113~114쪽

선생님이 머리를 흔들 때 마다 파마머리가 사방으로 너풀댈 것이다. 순간, 키라의 머릿속에 사자의 갈기가 떠올랐다.
‘토마스 선생님의 머리는 사자의 갈기 같아.’
그 생각을 하자 웃음이 쿡쿡 나왔다.
‘지금 이 생각을 춤으로 표현하자면?’
키라는 아프리카 초원에서 갈기를 휘날리며 달리는 사자를 떠올리며 춤을 추었다. 춤은 간단했다. 머리를 뒤로 넘기는 시늉을 하며 뛰는 춤이었다. 키라는 그 춤의 이름을 ‘토마스 선생님 춤’이라고 붙였다.
-161쪽

춤을 보면서 사람들이 떠올린 이미지는 다들 달랐다. 코끼리를 떠올렸다는 사람도 있었고 태풍이 몰아치는 언덕을 떠올린 사람도 있었다. 파도치는 성난 바다를 떠올린 사람, 그것과 정반대로 잔잔한 바다에서 고래가 춤추는 모습을 떠올렸다고 하는 사람, 잠자는 아기가 잠꼬대하는 모습을 떠올린 사람도 있었다.
-166쪽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베스트셀러 작가에 항상 사려 깊은 니콜라스 아저씨처럼 멋진 작가가 되고 싶은 키라! 그런데 글쓰기 대회에 도전하는 키라에게 라이벌이 나타났다! 같은 반에는 키라보다 훨씬 글을 잘 쓰는 친구 엠바가 있었던 것이다. 엠바는 이미 여러 글쓰기 대회에서 상을 받은 적이 있을 정도였다. 반 아이들은 모두 엠바가 곧 장래에 멋지고 대단한 글을 쓰는 작가가 될 것이라며 칭찬하는데, 그런 엠바를 바라보는 키라는 어쩐지 속상하기만 하다.
그런데 더 속상한 건, 키라의 이상형인 앨버트가 엠바에게 계속 엄청난 관심을 보인다는 것이었다. 키라는 엠바의 코를 납작하게 해 줄만큼 멋진 글도 쓰고 토론 대회에서도 유창하게 토론을 하고 싶다. 하지만 모든 게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다. 게다가 앨버트의 엠바에 대한 관심은 날로 늘어만 가고…….
키라는 포기하지 않고 글을 잘 쓰기 위해 생각을 키우려고 노력한다. ‘생각 통장’을 만들어 생각을 저축하기 시작하는 키라! 키라는 앞으로 멋진 생각 부자가 되어 좋은 글을 쓸 수 있게 될까? 앨버트의 마음은 엠바와 키라 중 누구에 가게 될까?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9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0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6점 9.6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