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 100 지난 2006년 7월 문화관광부에서 발표한 우리 민족 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100가지 상징들을 톡톡 튀는 일러스트와 재미있는 만화, 160여 컷의 풍부한 사진 자료와 함께 구성한 책이다. 동식물, 과학 기술, 인물, 도읍, 식생활 등 26가지 분야에 걸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조상들의 생활 모습과 가치관, 우리 역사에 대한 상식을 얻을 수 있다. 특히 그 중에는 독도나 동해처럼 국제적인 분쟁의 중심에 서 있는 것들도 있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관련 시사 상식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우리 문화의 힘과 가능성을 깨닫고, 올바른 역사관과 함께 넓은 안목을 키울 수 계기가 될 것이다. 우리 협상하자! 어린이들도 어른들 못지않게 학교와 집, 또래들 사이에서 여러 가지 문제에 부딪히곤 해요. 학원을 그만두고 싶은데 엄마의 강요 때문에 참고 다니거나, 친구와 의견이 달라서 다투거나, 혹은 오해를 받거나 불리한 입장이 될 때도 있어요. 이럴 때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피하거나 무시하면 문제는 점점 더 커질 거예요. 자기 마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해서 마음이 괴로워지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는 것도 힘들어질 수 있어요. 곤란한 상황을 어떻게든 해결하고 싶다면 협상을 해 보세요. 협상은 대화를 통해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여 원하는 것을 얻어 내는 방법이에요. 말솜씨가 서투르고 요령이 없어도 문제를 정리하고 상황에 맞게 작전만 잘 짜면 누구나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요.[우리 협상하자!]에서 권하는 협상 방법은 서로의 진심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문제를 해결하고, 상대방과 더욱 친한 사이로 발전하는 윈윈 협상이에요.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면서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커뮤니케이션이지요. 어른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이런 능력이 생기는 건결코 아니에요. 그래서 어릴 때부터 적극적으로 대화하는 습관을 들여야 해요.이제부터 문제가 생기면 당황하지 말고 협상으로 문제를해결해 보세요! 스스로 해냈다는 성취감과 함께 좀 더 당당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우리 집에 벌레가 산다?! 집 안에 출몰하는 벌레들, 너희의 정체를 밝혀라! 현관문을 벌컥 열었을 때, 슥- 하고 재빨리 몸을 숨기는 바퀴. 이런 상황이면 보통 바퀴약을 사다 놓고는 다시 바퀴가 등장할 때까지 잊어버리는 게 일반적이지요. 그런데 궁금하지 않나요? 바퀴가 왜 우리 집에 들어왔는지, 수명이 얼마나 되는지, 어떻게 알을 낳고 자라는지, 어떤 습성이 있는지 말이에요. ≪우리 집에 벌레가 산다?!≫는 바로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풀어낸 기획 동화입니다. 어느새 슬쩍 집 안에 들어와 우리와 한 지붕 아래서 한솥밥을 먹고 살아가는 벌레들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밤새 윙윙거려 밤잠을 설치게 만드는 모기, 일렬로 줄을 지어 방구석을 횡단하는 개미, 엄청난 다리 수를 자랑하는 그리마, 쌀 위에 우글거리는 쌀바구미까지 보기만 해도 영 징그럽고 불쾌한 존재들이지요. 그 정체를 밝히기 위해 벌레 클럽 삼총사가 뭉쳤습니다. 대체 이 벌레들은 왜 집에 들어오는지, 어떤 습성이 있는지, 어떻게 하면 벌레를 퇴치할 수 있는지 힘찬이, 미래, 종혁이와 함께 그 정체를 밝혀 보세요! 우리 역사 100대 사건 70만 년 전 구석기 시대부터 2002년 한·일 월드컵까지, 지금의 우리나라를 있게 한 대표적인 역사 사건 100가지를 시대 순으로 정리했습니다. 초등학생 대상 도서인 만큼 어렵거나 딱딱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이야기하듯 쉽게 풀어 쓰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재미있는 삽화를 곁들여 흥미를 높였습니다. 특히 고조선을 시작으로 각 나라들이 어떻게 세워지고 멸망하게 되었는지 자세히 다루면서, 그 과정에서 어떤 사건들이 있었는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우리나라 역사의 큰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광개토 대왕, 왕건, 궁예, 명성 황후 등 역사 속 중요 인물들의 삶도 사건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오늘도 나는 마트 간다! 경제는 어린이와 전혀 상관없는 어렵고 복잡한 이야기가 아니에요. 마트에서 과자를 사 먹는 일, 친구의 생일 선물을 고르는 일, 심부름 값을 받는 것 모두 경제와 관련이 있어요. [오늘도 나는 마트 간다!]는 어린이에게 익숙한 장소인 마트를 배경으로 경제 이야기를 풀어냈어요. 쇠고기는 어떻게 마트까지 오는지, 배춧값은 왜 오르락내리락하는지, 왜 반값 세일을 하는지, 과자를 샀는데 왜 세금을 냈다고 하는지 등등 마트에서 일어나는 일을 이해하면 경제가 뭔지,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 수 있어요. 일상생활 속 사건들을 통해 어린이가 알아야 할 기본적인 경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할 수 있지요. 이 책의 주인공인 다솜이는 엄마 심부름으로 마트에 갔다가 두부를 사는 것도 경제 활동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 뒤로 경제가 뭔지, 마트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경제랑 어떤 관련이 있는지 궁금해졌지요. 다솜이와 함께 생생한 경제 현장인 마트 곳곳을 둘러보며 생활 속 경제 원리를 찾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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