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일꾼들 시리즈 1권. 화성에서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치르기 위해 발 벗고 나섰던 일꾼들의 이야기다. 잔치를 위해 임금님보다 한 달 먼저 화성으로 가, 임시 부엌(숙설소)을 짓고 잔치 준비를 했던 사백여 명의 숙수들. 수공, 탕수색, 주색, 포장, 병공 등 철저한 분업으로, 잔치를 찾아온 육천여 명의 입을 책임진 요리하는 사나이, 숙수. 임금님의 화려한 행차 뒤에 땀방울을 흘린 일꾼들의 모습이 실감 나게 담겼다. 정조가 사도 세자의 무덤을 찾아갈 때마다 지었다 허물곤 했던 배다리, 고기나 해산물처럼 상하기 쉬운 재료를 보관한 조선 시대의 냉장고인 석빙고, 화성을 설계하고 암행어사로도 활약했던 정약용 등의 이야기도 덤으로 만날 수 있다. 조선의 일꾼들 시리즈 2권. 찬영이 아버지는 찬영이가 가업을 이어 도화서 화원이 되기를 원해요. 하지만 찬영이는 그림을 그리기보다 말을 타는 무관이 되고 싶어요. 어느 날 찬영이는 낭떠러지 아래에 쓰려져 있는 억수를 구해 줍니다. 기억을 잃은 억수는 찬영이 집에 머물며 그림 숙제를 대신 해 주지요. 찬영이는 억수가 그림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진짜 화원이 되어야 할 아이는 억수라고 생각합니다. 찬영이는 놀라운 일을 꾸미지요. 서로 다른 꿈을 가진 두 아이, 앞날은 어찌 될까요? 조선의 일꾼들 시리즈 3권.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가 지키고 계승할 직업 정신을 탐색하고 일구기 위해 만든 초등 중학년 시리즈이다. 왕실이나 반가의 인물이 아닌, 전문적인 일을 맡았던 중인 계층 사람들을 중심으로 당시 사회상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3권은 아픈 이들을 돌보는 간호사 ‘의녀’에 대한 이야기다. 귀한 신분은 아니어도 자신의 일만큼은 귀하게 여긴 보통 일꾼들의 이야기를 통해, 화려한 왕가 뒤에서 묵묵히 역사의 반쪽을 완성해 간 또 다른 주역을 만나 본다. 열한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부모를 떠나 의녀청 생활을 해야 했던 보름이. 읽기도 어려운 의학서를 달달 외워 가며 공부를 하려니 힘들지만 깨복이, 약손이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 의지하며 의녀로서의 소양을 갖춰 간다. 마침내 보름이는 삼 년간의 초학의녀 과정을 거쳐 진짜 의녀가 된다. 하지만 보름이에게도 고민이 있다. 의녀라면 누구나 임금님을 가까이서 돌보는 어의녀가 되기를 원하지만 보름이는 아니다. 보름이가 유별난 것일까? 보름이의 꿈이 다른 의녀와 다르다고 틀린 것일까? 조선의 일꾼들 시리즈 4권.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가 지키고 계승할 직업 정신을 탐색하고 일구기 위해 만든 초등 중학년 시리즈이다. 왕실이나 반가의 인물이 아닌, 전문적인 일을 맡았던 중인 계층 사람들을 중심으로 당시 사회상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4권은 하늘을 관측하는 ‘관상감’에 대한 이야기다. 귀한 신분은 아니어도 자신의 일만큼은 귀하게 여긴 보통 일꾼들의 이야기를 통해, 화려한 왕가 뒤에서 묵묵히 역사의 반쪽을 완성해 간 또 다른 주역을 만나 본다. 늘 별을 바라보며 하늘의 일을 관찰하는 존경스러운 아버지. 수홍이는 아버지를 따라 별을 관측하는 관상감에 가기를 늘 꿈꿔 왔다. 하늘에서 펼쳐지는 수수께끼를 모두 풀고 싶었기 때문이다. 열심히 공부한 수홍이는 항상 일등을 차지하며 신동이라 불리게 된다. 늘 칭찬만 듣다 보니 수홍이는 자신이라면 당연히 관상감에 들어갈 거라며 자만심과 나태함에 빠지고 마는데…. |
[조선의 일꾼들 시리즈]를 시작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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