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우연히 시작하게 된 수학강사가 자신의 천직임을 본능적으로 깨달았다. 1996년 ‘김샘학원’을 개원했는데, 그때까지는 없었던 상위권 아이들을 위한 수학전문학원이라는 콘셉트로 소위 대박을 터뜨렸다. 2009년에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고 무수한 아이들을 KMO수상자로, 영재학교, 특목고, 명문대 합격자로 만들었지만, 그는 항상 부족하다고 느낀다. 그의 관심 분야는 학원의 성공이 아니라 아이들의 성공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수학을 잘 할 수 있게 할까, 더 나아가 ‘수학을 잘 할 수밖에 없을까’를 고민한다. 그리고 무리다 싶을 정도의 과감한 투자를 하기 시작하는데, 거기서 만들어진 것이 900여종이 넘는 수학전문교재와 온라인 시스템인 KON, 5단계풀이법, 아카이브, DLT시스템, 백지테스트, 발문발표식수업… 2014년 현재, 전국 70여개의 수학전문학원에서 김샘학원의 수학교재와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부족함을 느끼는 그의 열정은 현재진행형이다.
대한민국의 학부모와 아이들, 선생님들이 모두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김샘교육의 브레인! 아이들을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재미있게 잘 할 수 있을까를, 학부모를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을까를, 선생님을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잘 가르칠 수 있을까를 대신 고민하고 해법을 찾아드리는 해결사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