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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경제학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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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경제학 강의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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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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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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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6.3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35.9만자, 약 7.5만 단어, A4 약 225쪽?
ISBN13 9788974838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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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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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경제학은 신고전학파를 비판하면서 등장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신고전학파의 입장이 무엇인지 계속 확인한다. 따라서 행동경제학을 공부하다 보면 ‘이것이 과연 신고전학파의 주장이 맞나?’라는 의문과 ‘이것이 신고전학파의 주장이구나!’라는 깨달음이 교차한다. --- p.5

행동경제학은 선택상황의 맥락과 이에 대한 해석을 중시한다. 이에 따라 준거도 당사자나 타인의 해석이나 규정framing에 따라 변동할 수 있다. --- p.87

슈퍼마켓에 가보면 유난히 9.99달러, 99.95달러 등의 가격이 눈에 띈다. 이것은 가격책정에 있어 10달러, 100달러 등이 쉽게 넘어설 수 없는 문턱threshold임을 뜻한다. 상인들은 통상 이 수준에서 불연속적으로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예를 들어 7달러에서 8달러로 오르는 것과 9달러에서 10달러로 오르는 것을 소비자들이 달리 인식한다. 푼돈의 지출을 유도하기 위해 1980년대 뉴욕에는 1달러 미만의 물건만 파는 상점도 있었다. 여기서는 1달러가 문턱이었다. --- p.156

회고의 편향 hindsight bias은 본래 잘 모르고 있었거나 예상이 달랐으면서도 사건의 결과가 나오면 원래부터 그것을 예상하고 있었던 것처럼 착각하는 것을 의미한다. “내가 그럴 줄 알았어!”라는 말이 이 편향에 대한 정확한 표현이다. 회고편향으로 인해 사람들은 자신의 정보나 지식을 과장함으로써 최근의 정보를 수용하지 않을 수 있다. --- p.187

행동경제학에 따르면 인간은 인지 과정에서 상황을 편집하고 해석한다. 또한 동일한 상황이라도 어떻게 제시하고 규정하느냐에 따라 달리 받아들인다. 물론 이런 것들에 따라 선택도 달라진다. --- p.191

행동경제학에 의하면 사람들은 오로지 자신의 효용이나 소득을 극대화하려고만 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효용이나 소득을 의식하고, 가격이나 임금의 공정성에 관심을 가진다. 이에 따라 노동자들은 시장의 균형임금을 그대로 수용하지 않고 공정성을 요구한다. --- p.267

표준이론과 행동이론은 여러 점에서 대립되어 있지만, 현실의 경제사회에 대해 정책을 제시하는 데 있어서는 표준이론이 강조하는 정책적인 방향과 행동이론이 강조하는 정책적인 방향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거나 겹치기도 한다. 또 표준이론의 주장 중에 행동이론이 동의하는 것도 존재한다. --- p.340

관계와 집단을 중시하면 선택, 특히 개인의 이익이나 감정을 중시하는 개인 차원의 선택이 지니는 중요성이 줄어든다. 서양과 경제학의 표준이론이 강조하는 선택의 자유와 이에 근거한 행복 관념에 대해 동양의 사고는 공감하기 어렵다. 행동경제학도 선택을 강조하지만 선택의 합리성이나 완벽함을 부정하므로 이런 역사문화적인 차이와 결합될 여지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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